[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1일에 배우 손지창이 페이스북에 "지난해 9월 10일에 일어난 일입니다. 둘째 아들 경민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와 차고 문이 열리는 것을 확인하고 차고로 진입하는 순간 '웽'하는 굉음과 함께 차가 차고 벽을 뚫고 거실로 쳐 박혔습니다"라는 글오르 올렸다.이어서 배우 손지창은 "테슬라는 제가 유명인임을 내세워 돈을 요구했다는식의 답변을 했습니다. 만약 벽이 나무가 아니라 콘크리트였다면 저는 죽거나 크게 다쳤을 것입니다. 제 옆에도 사랑하는 아들이 있었는데 파렴치한 범으로 매도했습니다."라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2일에 새로 개선된 운전면허시험제도가 새롭게 개정되었는데 운전면허시험에서 직각 주차인 'T코스'가 나타났는데 운전면허시험응시자들에게 불합격의 원인으로 꼽힌다.경찰청에 따르면 초보 운전자의 안전운전 역량 제고를 위해 이날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시행한다고 전했으며 지난 2011년 6월 면허시험 간소화 조치 이후 5년만에 운전면허시험이 개정되었다.경찰에 따르면 장내시험 합격률 92.8%에서 80%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지난 22일에 개선된 운전면허시험이 개선된 첫날에 용인운전
미국 법무부가 일본의 혼다자동차에 7천만 달러(약 767억 원)의 벌금을 8일(현지시간) 부과했다고 밝혔다. 미국 고속도로안전교통국(NHTSA)은 자동차 급발진 사고로 발생한 사망 및 부상, 보증 요구 등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책임 을 물어 혼다자동차에 최고 금액의 벌금을 부여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지금까지 최고 벌금이었던 제너럴모터스(GM)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달 자동차 점화장치에 결함이 있다는 점을 시인하고 160만대의 차량 리콜 실시)앞서 GM은 작년에 점화스위치 문제를 늑장 신고한 데 따라 3천500만 달러
(세종=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내년부터 대체부품 인증제로 저렴한 비순정 부품 사용이 늘어 자동차 수리비와 보험료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천차만별인 정비요금도 업체별로 공개돼 소비자의 불만도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대체부품 성능·품질 인증제와 정비요금 공개, 튜닝부품 인증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 자동차관리법을 7일 공포하고 내년 1월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체부품 인증제를 도입한 것은 특히 외제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제작사가 공급하는 이른바 '순정부품'이 비싸 수리비 폭리 문제가 제기되기 때문이다.자동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올해부터 배기량이 2천cc를 넘는 차량에 대한 개별소비세율이 낮아지면서 제도의 적용을 받는 차종들의 가격이 전격 인하됐다.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생산한 국산차 중 배기량 2천cc를 초과한 차종들의 가격은 적게는 28만원에서 많게는 136만원까지 낮춰졌다.이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발효 이후 차량 가격에 반영되는 개별소비세율이 단계적으로 낮아지는 데 따른 것으로, 지난해까지 7%였던 '배기량 2천cc 초과 차량에 대한 개소세율'은 올해 들어 6%로 내려갔다.이에 따라 현대차[
(서울=연합뉴스) 이유진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최근 출시한 '그랜저 하이브리드' 1호차를 LG그룹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내년 1월부터 LG그룹에 단계적으로 그랜저 하이브리드 6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LG[003550]는 이를 임원용 차량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1호차는 그랜저·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LG화학[051910]의 권영수 전지사업본부 사장에게 돌아갔다. 현대차 관계자는 "2009년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와 2011년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거쳐 그간 축적한 환경차 제작 기술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쌍용자동차 코란도 투리스모와 코란도 스포츠 등 2개 차종 약 2만5천600대에서 변속레버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가 이달 중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는 이들 2개 차종에서 기어 밀림 현상을 발견했으며 이는 변속레버 제작결함 때문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쌍용차는 결함조사 결과에 따라 코란도 투리스모와 코란도 스포츠를 시정조치한다고 국토부에 보고했다. 코란도 스포츠는 지난해 1월∼올해 6월 생산된 2만2천대가, 코란도 투리스모는 올해 2∼6월 제작된 3천600대가 리콜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용산구에 아시아 최초로 건물 외관 색깔이 변하는 새로운 콘셉트 'VRE'(Volvo Retail Experience)를 적용한 전시장을 개관했다. 신규 딜러업체인 '천하 자동차'가 운영하는 용산 전시장(용산구 한강대로 29번지)은 연면적 215㎡ 규모의 단층 건물로 차량 4대를 전시할 수 있다. 야간에는 건물 외관이 빨강·초록·파랑 등 3가지 색깔을 기본으로 변화한다. 차량 문의·시승 요청은 ☎ 02-794-1800로 하면 된다. 아우디코리아, 새로운 브랜드 TV광고 선보여 ▲ 아우디코리아는 'T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는 준대형 세단인 K7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첫 적용한 모델과 기존 제품에 주행성능 등을 개선한 K5 하이브리드 신모델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준대형 세단 K7을 바탕으로 개발된 'K7 하이브리드 700h'는 최고출력 159마력과 최대토크 21.0 ㎏·m를 구현하는 하이브리드 전용 세타 II 2.4 MPI 엔진과 35kW의 전기모터를 장착했다.이를 통해 준대형차의 동력성능을 갖추면서도 경차급 연비인 16.0km/ℓ를 실현한다. 휘발유 1ℓ당 가격 1천900원, 연간 2만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현대·기아자동차[000270]가 브릭스(BRICs) 4개국에서 역대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전망이다.1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와 기아차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중국, 러시아, 브라질, 인도 등 브릭스 4개국 시장에서 각각 164만2천418대와 70만7천501대를 팔았다.양사를 합친 판매량은 234만9천919대이며 시장점유율은 10.9%를 기록하고 있다.이 점유율은 작년보다 0.7%포인트 오른 것일 뿐 아니라 역대 최고치에 해당한다. 이달 실적에 따라서는 연간 점유율 11%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한국GM의 다마스와 라보 등 2개 차종 1천846대에서 조향장치 결함이 발견돼 16일부터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1일∼6월 6일 제작된 다마스 1천129대와 라보 717대에서 조향장치의 기어 마모로 운전자 뜻대로 방향을 바꾸지 못할 위험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한국GM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kimyg@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BMW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수입차 브랜드다. 국내 시장이 워낙 프리미엄급 독일차로의 쏠림이 심하긴 하지만 올해도 11월까지 팔린 수입차 5대 중 1대는 BMW였다.그렇다고 BMW의 인기가 한국만의 국지적인 현상도 아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BMW는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를 포함한 3대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올해도 10월까지 BMW가 135만대, 아우디가 131만대, 벤츠가 119만대를 팔았다.이런 인기엔 까닭이 있을 것이다. BMW는 우선 동력성능과 효율성에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의 야심작 신형 제네시스의 계약실적이 발매 보름여 만에 구형 제네시스의 1년 판매량에 육박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1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출시된 신형 제네시스의 13일 현재 누적 계약대수는 1만1천여대로 1∼11월간 구형 제네시스 판매량 1만1천39대에 근접해 있다. 연말 법인수요까지 뒷받침하면서 신형 제네시스는 40대 전문직 고객을 중심으로 하루 평균 250∼300대의 계약 대수를 유지하고 있다.특히 12일 수도권 일대 폭설과 한파는
(서울=연합뉴스) 이유진 기자 = "이 차의 고객층은 개성을 중시하는 미혼 남녀 또는 신혼부부입니다. 남과 다른 독특함을 추구하고, 차를 통해 개성을 드러내고자 한다면 이 차를 선택하세요."목표 고객층에서 차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에 이르기까지 어디서 꼭 한번 들어본 듯 익숙한 레퍼토리다.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르노삼성자동차의 QM3 신차 발표회는 두 달 전 한국닛산이 선보인 '쥬크' 행사의 판박이였다. QM3는 쥬크, 기아차[000270]의 '올 뉴 쏘울'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일산=연합뉴스) 이유진 기자 = 지난 8월 현대자동차[005380]가 아반떼 디젤을 선보인 데 이어 기아자동차[000270]가 K3 디젤을 출시, 준중형급 디젤차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독일차를 앞세운 수입차업계는 그간 우수한 연비와 엔진 성능을 갖춘 디젤 차량을 잇따라 판매해 '디젤은 소음과 진동이 심하다'는 편견을 희석시켰다. 실제 11월 수입 디젤차는 9천50대가 팔려 가솔린(4천337대) 판매량을 2배 이상 웃돌았다.수입차가 열어젖힌 디젤차 시장의 문을 두드린 국산 디젤차는 어떤 평가를 받을까.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5일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4일 내·외관 디자인을 고급스럽게 단장하고 편의사양을 강화한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외장으로는 LED(발광 다이오드) 리어 콤비램프, 퍼들램프(차의 앞문 아래쪽을 비춰주는 램프)가 달린 아웃사이드 미러 등이 적용됐고, 실내엔 가시성이 좋으면서도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LED 독서등 및 룸램프가 새로 쓰였다.편의장비도 많이 보강됐다. 타이어 공기압이 떨어지면 알려주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허리 지지대를 4방향으로 조절해 운전자에게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2일 준중형 해치백 '벨로스터 터보'를 프리미엄 타이어 등으로 튜닝한 '튜익스(TUIX) 레이싱' 모델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튜익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AMG나 BMW의 M처럼 기존 차량의 출력을 높이고 외관도 좀 더 장식적으로 손질한 고성능 차량에 붙이는 현대차의 튜닝 브랜드다.'Tuning'과 'Innovation', 'Expression'의 합성어로, 2010년 출시됐다.튜익스 레이싱은 ▲ 미쉐린의 18인치 고성능 타이어 ▲ 레이즈의 18인치 블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는 친환경차 모델 강화 차원에서 'K7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개조차'를 오는 16일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기아차는 K5 하이브리드, 레이EV(전기차) 등 1세대 친환경차 모델에 이어 'K7 하이브리드 700h'와 'K5 하이브리드 500h' 등 하이브리드 모델들을 내놓고 2일부터 전국 기아차 지점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이로써 기아차는 K5에서 K7으로 이어지는 중형·준대형 하이브리드의 양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올해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은
▲ 쌍용자동차는 플래그십 세단인 '체어맨 W'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마케팅 브랜드 'The W Experience'를 선보이고 문화·레저·라이프스타일·드라이빙스쿨 등 다양한 VIP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브랜드의 첫 프로그램은 12월 11일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플라워아트 인 갤러리' 행사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체어맨 W'를 출고한 남성 고객의 배우자를 초청해 미술작품 감상,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겸 플로리스트인 공현주씨도 동참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유진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서울·부산에서 신형 제네시스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전용 전시장 '더 제네시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시장에 전문 설명요원을 배치해 제네시스의 개발 스토리와 핵심기술 등을 설명하고 차량 시승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전시장(29일∼12월12일)은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 부산 전시장(30일∼12월6일)은 해운대구 중동 '인포레'에 각각 마련했다. 제네시스 프라이빗 쇼룸 전용 컨시어지(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