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오늘(14일)은 68년 만에 슈퍼문이 뜬다고 전해졌다. 슈퍼문은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장 가깝기 때문에 관측할 수 있다. 지구와 달 사이 거리는 35만6536㎞이며 지난 10월에 최대 고조가 발생할 때보다 약 1300㎞ 가까워졌다. 처음에 슈퍼문이 뜬 날은 1948년 1월26일이며 슈퍼문을 관측하는 것을 놓쳤다면 2034년 11월26일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한다. 슈퍼문이 뜨는 시간은 서울 기준으로 오후 5시29분부터 내일 새벽 6시16분까지이며 정상궤도에 오르는 오후7시부터 관측할 수 있다고 동쪽 지평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11월 11일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된다.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의 이동시간이 약 30분 단축된다. 중앙선 고속화철도와 원주에서 여주를 잇는 수도권 전철 건설계획의 호재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경제적효과가 크며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인한 통행시간과 산업물동량 수송비를 절약할 수 있다. 연간 1500억원의 물류비 절감과 대기오염 감소에 260억원 가치의 환경개선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각종개발이 가시화됨과 더불어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지난달 30일 창원시는 진해구 벚꽃이 경화역, 여좌천, 중원로터리, 제황산 공원 등 군락지마다 피기 시작해 지역별로 60~80%가량 개화했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에서 세계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열린다. 지난달 31일 전야제로 시작해 이달 10일까지 개최되는 '진해 군항제'에서는 지난해 관광객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던 진해루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가 예정돼 있다. 축제 기간에는 창원 곳곳이 벚꽃 명소로 각광받는다.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장소로는 여좌천, 진해탑, 경화역 등이 있다. 특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국내 석탄화력발전소가 배출하는 초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주범으로 지목됐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4일 오전 서울 서교동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에서 '초미세먼지와 한국의 후진적인 석탄화력발전 확대 정책'을 주제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는 하버드대 대기환경공학과 다니엘 제이콥 교수의 대기화학 연구모델을 기초로, 석탄발전소에서 배출되는 1차 배출 미세먼지와 2차 생성 초미세먼지로 인한 조기사망자를 산출해 눈길을 끌었다. 건강영향평가는 미국 환경보호국의 '미세먼지의 건강위험성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 '황금박쥐'로 알려진 붉은박쥐가 19년만에 발견됐다.4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달부터 실시한 치악산국립공원 일대 동굴서식지 생물 조사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붉은박쥐 3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붉은박쥐는 1996년 치악산국립공원 1기 자연자원조사에서 발견된 이후 19년 동안 자취를 감췄다. 붉은박쥐는 습도가 높은 동굴이나 폐광에서 동면한다. 선명한 오렌지색을 띠는 털과 날개막 귀가 특징으로 마치 황금색을 띄는 듯해 '황금박쥐'로 알려졌다. 동면 기간은 10월부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코알라 개체 수가 급증함에 따라 약 700마리를 대상으로 안락자 조치를 시행했다. 주요 코알라 서식지인 빅토리아주 케이프 오트웨이에서 코알라 686마리를 상대로 2013년과 2014년 모두 3차례에 걸쳐 안락사가 이뤄졌다고 호주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이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환경단체들과 지역사회의 반발을 의식해 비밀리에 치러졌다. 나무에 있다가 붙잡힌 코알라들은 진정제 투여 뒤 수의사들의 평가 아래 안락사 됐다. 또 도로에 있던 코알라들은 건강한 암놈으로 확인되면 번식력을 위축시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3월의 첫날인 내일 전국적으로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내일 황사는 추가 발생 여부와 기류에 따라 강도와 영향 범위, 지속시간이 유동이다.기상청은 오늘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이동해 내일 오전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에 황사가 나타나겠다고 밝혔다. 이에 내일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을 것이라며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정부의 방제 대책에도 불구하고 소나무를 고사시키는 재선충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환경운동단체 녹색연합은 정부의 방제대책 실효성이 떨어지면서 재선충 피해가 전국 72개 시·군으로 퍼졌다고 26일 밝혔다.녹색연합에 따르면 재선충 피해는 2011년 46개, 2012년 50개, 작년 64개 시·군으로 확산되고 있다.피해 나무 수로 보면 2010년 13만 그루에서 2012년 52만 그루, 2013년 218만 그루로 급증하는 추세다.이른바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은 소나무의 수분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지구종말시계가 11시 55분에서 11시 57분으로 2분 더 빨라졌다고 USA 투데이가 22일 보도했다.과학자들이 기후변화와 핵위협 확산으로 전지구적 재앙이 닥치는 상징적 시한인 지구종말시계를 앞당기기로 결정한 것.지구종말시계의 시간이 앞당겨진 것은 3년만에 처음이며 1947년 지구종말시계 개념이 처음 만들어진 이후 18번째다.지구종말시계가 자정에 가장 가까웠던 때는 1957년 미국이 수소폭탄 실험을 실시했을 때다. 당시 오후 11시58분이었고 가장 오랜 시간을 남겨둔 때는 1991년 냉전이 종식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