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12일 오전 전국에 한파가 몰아침에 따라 전날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빙판길로 변해 출근길 주의가 요구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서울지역은 오전 영하 5도로 전날보다 3도 이상 뚝 떨어졌다. 대관령은 영하 11도, 철원은 영하 10도였고 울산 영하 3도, 창원 영하 2도 등 부산을 제외한 영남지역 대부분이 영하권이다.기상청은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출근 시간대 이후에 중부 서해안에서 눈이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눈은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 11일 새벽 경기북부지역에 예상보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이 빙판으로 변해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특히 영하 4∼6도의 매서운 추위로 내린 눈이 도로에 쌓이며 그대로 얼어붙은 데다 제설작업마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이곳 저곳 차량이 뒤엉켜 제 속도를 내지 못했다.파주·동두천기상대에 따르면 경기북부 지역에는 이날 새벽부터 오전 7시까지 고양 능곡 11.0㎝, 의정부 9.5㎝, 가평 8.5㎝, 포천·동두천 8.0㎝, 남양주 5.0㎝의 눈이 내렸다. 구리를 제외한 경기북부 9개 시·군에는 오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목요일인 12일 전국이 차차 흐려지고 아침에 중부서해안에서 눈이 시작된다.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낮부터 오후까지 한두 차례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다른 지역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올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영상 9도가 되겠다.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에 점차 낮아지겠으며, 남해 앞바다는 0.5~2.0m로 일겠다.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수요일인 1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청 이남 지방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눈이 내리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영상 8도로 전날보다 낮겠다.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0∼5.0m로 오전에 약간 낮아졌다가 오후에 매우 높게 일겠다. 남해 앞바다는 1
(춘천=연합뉴스) 강은나래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강릉, 속초, 고성, 양양, 평창, 홍천, 인제 등 도내 7개 시·군 산간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10일 오전 7시 10분을 기해 모두 해제했다.전날부터 강원지역에 내린 눈의 양은 한계령 25㎝, 향로봉 24㎝, 미시령(고성) 23㎝, 진부령 21㎝, 양구(해안) 7㎝, 대관령 5.1㎝, 속초 3.5㎝ 등이다.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전날보다 1∼2도가량 떨어졌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대관령 영하 1.5도, 철원 영하 1.3도, 태백 영하 0.4도, 원주 0.6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화요일인 10일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으나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아침까지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충청 이남 일부 내륙에는 새벽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산지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0도로 전날보다 낮겠다.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남해 앞바다 제외)에서 오전에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다만 서해상은 오후에 점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월요일인 9일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에 전국에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오후 늦게나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기온이 떨어지면서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도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간에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오후부터 서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도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8도로 전날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5도로 전날보다 조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일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낮부터, 남부지방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다음은 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서울 :[구름조금, 구름많음] (1∼10) < 10, 20 > ▲인천 :[구름조금, 구름많음] (4∼10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수요일인 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강원도 영서와 전라남북도는 새벽 한때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가 되겠다.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다음은 4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서울 : [구름조금, 구름조금] (2∼10) < 10, > ▲인천 : [구름조금, 맑음] (3∼10) < 10, > ▲수원 :[구름조금, 맑음]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수요일인 4일 중국 중부 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전라남북도는 아침까지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9∼14도가 되겠다.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다음은 4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서울 : [구름조금, 구름조금] (1∼10) < 10, 10 > ▲인천 : [구름조금, 구름조금] (2∼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월요일인 2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중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4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8∼1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다음은 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서울 : [구름많음, 구름조금] (0∼9) < 20, 10 > ▲인천 : [구름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일요일인 1일 중국 중부 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영상 5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5∼1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다음은 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서울 : [구름조금, 맑음] (0∼8) < 10, > ▲인천 : [구름조금, 맑음] (1∼7) < 10
(서울=연합뉴스) 이광철 기자 = 일요일인 1일 중국 중부 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상 5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5∼13도가 되겠다.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다음은 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서울 : [구름많음, 맑음] (-1∼7) < 20, > ▲인천 : [구름많음, 맑음] (1∼7) < 20, > ▲수원 :[구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토요일인 30일 전국이 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비교적 따뜻한 공기의 영향으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중국 상하이 부근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가 되겠다.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다음은 3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서울 : [구름많음, 맑음] (-1∼10) < 20, > ▲인천 : [구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29일 아침에도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날과 비슷한 강추위가 이어졌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서울은 -5.2도를 기록했다.동두천 -8.6도, 파주 -9.4도, 인천 -3.2도, 수원 -4.3도, 이천 -6.6도, 철원 -12.4도, 원주 -6.4도, 대전 -2.0도, 안동 -4.8도 등 중부 지방 대부분이 영하권 온도를 기록했다.남부 지방도 일부 해안가를 제외한 내륙 지역 대부분에서 영하권 온도를 보이고 있다.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쪽 상공에서 찬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금요일인 29일 전국이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충남 서해안과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곳에 따라 눈이나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 눈·비는 아침에 점차 그치겠고 낮부터는 점차 맑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0도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전날보다 높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 동해 먼바다에서 1.5∼4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는 1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목요일인 28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충청 이남 지방에서는 눈(강수확률 60∼80%)이 내리다가 경상남북도는 아침에, 충청내륙은 오후에 점차 그치겠다. 그 밖의 지방에서는 밤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가 되겠다.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남해 동부 앞바다와 동해 앞바다는 오후에 1.5∼3.0m로 낮아지겠다.다음은 2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에 27일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릴 거라던 예보와는 달리 눈이 전혀 오지 않자 폭설을 예상하고 대비했던 시민과 공무원들은 허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이날 트위터를 비롯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출근길 폭설 대란을 우려해 일찍 길을 나선 누리꾼들의 화난 글로 도배됐다.트위터 아이디 'white***'는 '눈 왔을 줄 알고 출근길 막힐까 봐 일찍 일어났더니 (눈이) 안 왔다. 못 일어날까 봐 더 잘 수도 없다'며 폭설 예보에 불만을 표시했다. 'skyb***'는 '눈 쌓인다, 출근길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당초 27일 새벽부터 서울·경기도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던 것과는 달리 눈은 이날 오전부터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 부근에 고기압이 예상보다 강하게 덮이면서 상층에 한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남하하는 데 시간이 다소 걸렸다.기상청 관계자는 "이에 따라 강수 시간대가 6시간가량 늦춰져 오전 9시를 전후해 서울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이 눈·비는 낮부터 눈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서울에 내리는 눈은 오후 6시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 낮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수요일인 27일 기압골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흐리고 가끔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리다가 밤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남북도는 대부분 그치겠다.서해안 지방은 낮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영상 13도가 되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남해 동부 전 해상에서 1.5∼5.0m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