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손흥민(23)이 기대감을 나타내었다.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던 손흥민 영입에 성공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등번호 7번에 이적료는 402억 원인 것으로 알려진 이번 영입으로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22)과 에릭센 등등의 젊은 선수들을 무장한 새로운 공격력을 구축하게 되면서 상위권 진출 가능성에 더 힘을 싣게 되었다.계약 직후, 손흥민은 “나는 축구를 매우 사랑하는 선수다. 학교에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이(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을 확정지으며 이번시즌 잉글랜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게 되었다.토트넘은 28일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레버쿠젠으로부터 손흥민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손흥민의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 7번을 부여받은 손흥민은 5년 계약으로 오는 2020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하게 되었고 이적료는 2,200만 파운드(402 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손흥민은 지난 시즌 공식대회 포함 총 42경기에 출전해 17골을 터트려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박라탄' 박은선(29, 이천대교)이 1년만에 교체출전으로 WK리그 복귀신고를 했다.박은선은 27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스포츠토토와의 ‘IBK기업은행 2015 WK리그’ 20라운드에서 후반 14분 교체 출전해 경기에 나섰다.골소식은 알리지 못하였지만 30여분동안 뛰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박은선은 국내무대에서도 좋은 활약상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심어준채 경기를 펼쳤고 팀도 전반 14분에 터진 문미라의 결승골에 힘입어서 1-0 승리를 거뒀다.여자 축구 대표팀에서도 '에이스'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경기중 이정협(상주)과 충돌해 심각한 부상을 초래하게 만든 수비수 배효성이 사후 징계를 받게 되었다.프로축구연맹은 27일에 열린 경기평가위원회 이후 가진 공식 발표에서 배효성을 사후 징계 절차를 밟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주중으로 배효성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징계를 확정지겠다고 밝혔다.프로연맹은 26일 펼쳐진 경남과 상주간의 챌린지 경기 직후 가진 경기평가위원회에서 이정협의 부상 상황을 담은 비디오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부상 장면을 지켜본 경기평가위워들이 배효성의 행동이 부적합했다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이정협(25, 상주)과 경기도중 충돌한 것으로 알려진 경남FC의 수비수 배효성(33, 경남)이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않자 네티즌들이 분노하기에 이르렀다.2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9라운드 경기에서 배효성은 후반 2분 이정협과 공중볼을 다투다 강하게 부딪치고 말았다. 공중볼을 잡겠다고 달려든 과정에서 그의 머리가 이정협의 얼굴을 강타하면서 충돌이 일어났고 충돌을 접한 이정협이 곧바로 들것에 실려가 그대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게 되었다.이후 정밀 진단 결과,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경남FC와의 경기도중 안면부위 복합골절 부상을 입은 이정협(상주)이 사실상 시즌아웃을 선언하면서 그를 맞이하려고 하였던 부산이 어두운 표정을 드리우게 만들었다.이정협은 2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9라운드 경남과의 원정경기서 후반 2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상대 수비수 배효성과 강하게 부딪쳐 그자리에서 쓰러졌다. 쓰러진 직후 심판의 요청에 따라 곧바로 들것에 실려간 이정협은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1차 검진을 받고 다음날 27일 오전 서울 한양대학교병원에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페데리코 파시오(토트넘) 영입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이 당장이라도 떠날 것처럼 보이고 있는 조니 에반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해 정조준 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영국의 ‘스카이스포츠’가 24일 보도하였다.‘스카이스포츠’는 보도를 통해 "WBA가 파지오와 최종 협상을 맺지 못하고 있다. 이에 다른 옵션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에반스다"고 보도했다.당초 알려진 대로 WBA는 파지오를 영입하기 위해 총력을 쏟아내었고 그 결과 지난주 메디컬 테스트까지 통
[코리아프레스= 장문기 스포츠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 공격수 강수일(28)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후 이를 무마하기 위해 함께 타고 있던 친구가 운전한 것처럼 경찰을 속이려다가 적발되어 또다른 논란을 야기시켰다.24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강씨는 24일 오전 4시 25분경 경기도 의정부시내 한 사거리에서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스파크 차량을 몰다가 좌회전하던 택시의 앞좌석 부분을 들이받는 사고를 겪게 되었다.당시 사고로 피해를 받은 해당 택시기사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사고가 발생한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도르트문트가 ‘승격팀’ 잉골슈타트에 대승을 거두고 분데스리가 2연승을 장식했다.도르트문트는 20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잉골슈타트 아우디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잉골슈타트 원정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뒀다.경기 시작부터 홈팀 잉골슈타트를 거세게 몰아붙인 채 경기를 펼쳐 나간 도르트문트는 특유의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 진영에서 공격을 지속해 나가는 방식으로 경기 주도권을 장악해 나갔꼬 올 시즌 2부리그에서 승격해 기량을 펼치려 했던 잉골슈타트는 제대로 된 슈팅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왓포드와의 원정경기에 나선 사우샘프턴이 아쉬운 골결정력 문제를 드러내며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두었다.사우샘프턴은 24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 에서 열린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왓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둬 첫 승사냥에 실패하였다.경기에서 사우샘프턴은 간판 공격수 펠레를 비롯해 마네, 로메우, 타케트로 이뤄진 공격진에 완야마와 데비이스로 이뤄진 중원과 요시다, 폰테, 코커등으로 구성된 수비진으로 역시 최상의 전력을 갖춘 왓포드에 맞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에버튼 전에서도 승리를 거둬 리그 3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맨시티는 24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에버튼과 원정 경기서 2-0으로 승리하였다.이번 시즌 개막 후 3연승에 성공한 맨시티는 단독 선두로 위력적인 기세를 떨쳐가며 나서게 되었고 반면 첫 패배를 기록한 에버튼은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리그 7위에 기록된 채 아쉬움 속에 다음 라운드에 나서게 되었다.전반전부터 공방전을 펼친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지난시즌 챔피언 이기도 한 유벤투스가 개막전서 패배를 당해 홈경기 무패 행진의 대기록을 마감했다.유벤투스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이탈리아 세리에A 1라운드 우디네세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개막전 홈경기 무패 행진의 대기록을 이어가던 유벤투스는 기록 경신을 잇지 못하였고 1897년 팀이 창단한 이후 118년 만에 40경기에서 끝나게 되는 상황과 함께 개막전 패배를 겪게 되었다.경기 내용에서는 나쁘지 않았다. 변함없이 강력한 공격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새출발을 다짐하였던 AC밀란이 개막전부터 피오렌티나에 패해 불안감속에 리그를 맞이하게 되었다.AC밀란은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피렌체에 위치한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2015/1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라운드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하였다.밀란은 새로 영입된 공격수 아드리아노와 카를로스 바카를 투톱으로 기용한 것을 비롯해 혼다 케이스케를 플레이메이커로 내세워 공격력을 극대화 시켰다. 이어 보나벤투라와 베르톨라치를 측면에 데 용은 수비적인 임무를 맡아 놓은 채 경기에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명가 재건을 노리고 있는 인테르 밀란이 리그 개막전에서 아탈란타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인테르 밀란은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라운드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이날 경기에서 인테르 밀란은 4-4-2 전술을 토대로 투톱에 로드리고 팔라시오와 마우로 이카르디를 내세웠다. 이어 중원엔 개리 메델과 제프리 콘도그비아,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와 어세인 그노쿠리가 맡았다. 이에 맞서 아탈란타는 고메스와 데니스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연승을 질주하며 순항 중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베스트 11을 싹쓸이해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음을 그대로 보여주었다.독일 키커는 24일(한국시간) 지난 주말에 열린 분데스리가 2라운드를 대상으로 베스트 11을 발표했는데 명단에서 도르트문트는 카가와 신지를 포함해 마르셀 슈멜처, 마츠 훔멜스, 마티아스 긴터 등 4명이 들어갔으며 타 팀들과 비교하면 최다 배출을 한 팀이기도 해 도르트문트의 위엄을 드러내기도 하였다.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정해진 베스트 11에서 공격수는 다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미드필더 케빈 데 브루잉(24, 볼프스부르크)의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이 임박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스카이 스포츠 독일’의 보도를 인용해 24일(이하 현지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볼프스로부터 데 브루잉의 영입을 마무리하고 있다. 화요일 중에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보다 앞서 독일 언론 ‘빌트’지 도 하루 전 “볼프스와 맨시티가 이적료 5,040만 파운드(약 945억 원)에 합의했다”고 보도하여서 잔류가 예상되었던 데 브루잉의 이적은 사실상 이뤄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당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FC 바르셀로나 주전 수비수 다니 알베스(32·브라질)와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27·스페인)의 부상이 심각한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개막전 승리로 분위기를 고취시킨 바르사로 하여금 불안함을 연출하게 만들었다.바르셀로나는 24일 오전 4시 9분(이하 한국시간) “알베스와 부스케츠에 대한 추가검진으로 부상의 심각성과 정도를 밝힌다”고 공지하였다. 바르사가 언급한 두 선수는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15-16 스페인 라 리가 1라운드’ 원정(1-0승)에 선발 출전했으나 신체 이상으로 도중에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의 개혁을 목표로 신설된 것으로 알려진 개혁위원회를 다스리게 된 수장이 오히려 부패의혹의 핵심 인물로 거론되며 사퇴 의사를 밝힌 제프 블래터(79) 현 FIFA 회장을 비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또 한번 논란을 부르게 만들었다.FIFA 개혁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프랑수아 카라르 위원장은 24일 스위스 일간지 ‘르 마르텡 디망쉬’와의 인터뷰에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만 말한다면 블라터 회장은 부당한 비난을 받고 있다”며 “블래터 회장이 정말로 잘못한 일도 있겠지만 긍정적인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지난 첼시와의 개막전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초반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하였던 미드필더 기성용(26, 스완지시티)이 주중에 열리는 리그컵 대회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기성용이 속한 스완지는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4부리그 요크시티와의 캐피탈원컵 2라운드 경기를 치르는데 이날 대회에서 기성용은 출전할 것으로 예상 되어서 부상으로 끌어올리지 못한 경기 감각에도 어느정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기성용은 첼시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선발 출전에 기량을 뽐내는 듯 보였지만 전반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잉글랜드 축구를 대표한 두명의 미드필더인 스티븐 제라드(35, LA갤럭시)와 프랭크 램파드(36, 뉴욕시티)의 맞대결이 무산되었지만 제라드가 소속된 LA갤럭시가 5골이나 터트리는 저력을 과시해 뉴욕시티에 대승을 거두었다.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프로축구리그(MLS) LA갤럭시와 뉴욕시티의 경기에서 LA갤럭시가 1골만 기록한 뉴욕시티를 상대로 압도적인 공격축구를 구사해 5-1의 대승을 거두었다.당초 맞대결이 예상 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이날 경기에서는 제라드가 선발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