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부의장 김병묵)가 1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안희정 지사와 자문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대북정책 추진현황 보고와 올해 민주평통 주요 업무현황 보고, 자문위원 정책 건의 및 우수 활동사례 발표, 명예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특별안건 발표 및 채택 등의 순으로 열렸다.정책 건의안 발표에서는 ▲남북 주민간 동질성 회복 ▲남북한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 인프라 구축 ▲남북한 주민의 인도적 문제 우선 해결 등에 대한 자문위원의 발표·심의·채택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공주시 등 12개 기관은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2014 귀농․귀촌 창업박람회' 참가하여 도내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업에서 희망을 찾고 농촌에서 행복을 찾는 정착정보를 제공하고 성공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귀농귀촌 준비부터 실행․정착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이다.도 농업기술원에서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박종문)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박종문)은 도서벽지 거주 청소년 및 취약계층 청소년을 초청하여 영어캠프를 연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이번 캠프는 영어체험활동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2014 Global Village 청소년영어캠프는 4박 5일 동안 조별 담당 원어민교사와 밀착되어 진행되는 영어 교육, 다양한 청소년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고 8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본 캠프는 6월 1
충남도는 도내 문화예술 대학동아리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문화소외 지역 등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로 행복마을 만들기를 추진한다.도는 18일 홍성전통시장에서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대학동아리 대표, 시장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대학동아리 재능기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그동안 비가림 시설, 주차장 설치 등 구조개선 사업에 치중해 추진해 온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새로운 전기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청운대학교
충남도는 1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지역 생산 우수 건설자재 전시회 및 신기술·신공법 연찬회를 개최했다.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날 행사는 도내 기술직 공무원과 충남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건설자재 생산업체 관계자 등 모두 400여명이 참석해 전시 제품을 살피고 교육을 받았다.전시회에는 ▲상·하수도 제품 ▲콘크리트 제품 ▲도로 안전시설 ▲하천 호안시설 ▲건축자재 등을 생산하는 31개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각 기업들은 전시와 함께 행사 참여자들에게 자재의 기능과 특징, 시공 방법과 설계, 유지관리 등 궁금한
충청남도교통연수원(원장 정재택)은 6월 13일 연수원 회의실에서 개원 26주년 기념일을 맞아 유관기관장과 사회단체장을 초청하여 세월호 참사이후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현우 충청남도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교통안전분야 공공기관장, 교육·연구기관장, 여객·화물 운수단체장, 사회(직능)단체장 등 각계분야의 대표 60명이 참석했다.이날 토론회에서 각 기관 단체별로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에 대한 참여방안 증대와 실천계획 등이 발표되었다.60여명의 충남을 대표하는 각 기관·단체장들은 이구동성으로 지금 이 시
천안시 직산읍청년회(회장 박종렬)는 13일 세월호 참사로 5월 가정의 달에 시행하지 못한 경로잔치를 열었다.이날 40여명의 회원들은 해마다 어버이 날이 되면 관내 노인을 자생단체 버스(기업체, 교회, 하나투어)를 이용, 각 마을을 순회하여 1,000여명 노인을 모시고 32년째 경로잔치를 실시하고 있다.경로잔치는 오전 11시 직산농협 경제사업장에서 공식행사를 가진 후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오후 2시까지 천안복지예술단을 초청해 경로위안잔치를 열어 노래자장과 함께 민요, 마술, 밸리댄스, 전자바이올린 공연 등 이벤트 행사 등으로 흥겨운 시
글로벌 기업인 바스프 그룹의 한국바스프가 충남 예산에 둥지를 틀었다.충남도와 한국바스프는 12일 예산일반산업단지에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혼합물) 생산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업비 650억 원을 투입해 설립되는 예산공장은 총 8만2651㎡ 규모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울트라미드(폴리아미드)와 울트라듀어(폴리부틸렌 페레프탈레이트·PBT)를 연간 3만 6000t 규모로 생산하게 된다.두 제품은 자동차와 전기전자 산업에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자동차 시트 프레임과 오일 섬프 모듈, 센서, 엔진 마운트, 커넥터 및
충남도 수산연구소(소장 김종응)는 12일 기능성어종 개발을 위해 생산한 조피볼락 종묘 15만 마리를 보령 무창포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방류된 조피볼락은 연안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부화·관리한 것으로, 평균 크기 6㎝ 전후로 성장한 개체다.도 수산연구소는 이 조피볼락이 내년에는 체장 20㎝의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 수산연구소는 기능성 조피볼락 개발을 위해 5만 마리의 종묘를 해상 가두리에 입식해 후속 시험연구를 실시한다.도 수산
충남도는 7월 한 달 간 도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5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선발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은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23일간 내포신도시 신청사 및 직속기관, 사업소에서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 기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은 도지사와 함께하는 독서토론회를 비롯해 도정 주요현장 탐방, 봉사활동 등 도정비전과 지역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도 쌓게 된다.신청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도내이거나, 충남 이외 지역에 거주하면서 도내 소재 대학
올해 첫 기호유학 인문마당이 14일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강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충남도는 기호유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현대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올해 첫 기호유학 인문마당을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논산 돈암서원 응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인문마당은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을 초빙해 '창조적 감성과 문화의 힘'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며, 이후 강효주의 비나리, 강은일의 해금노래 등 국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충남 옛 사진 전시회, 역사 북아트 만들기
충남도는 11일 도와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도내 여성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등 4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여성자치대학'을 개최했다.이날 개강한 여성자치대학은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의 격려사에 이어 방송인 이상벽 씨의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송 부지사는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과정을 통해 변화와 혁신의 주체로 꿈과 희망을 당당히 이뤄가는 충남 여성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자치대학이 '여성이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예술대학 A동에서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서양화과 졸업전시회가 열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오후 12시 30분에서 1시까지, 오후 4시부터 4시 반까지 두 차례(6월 10일부터 13일까지)에 걸쳐 도슨트가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일반 관람객들을 안내하면서 전시물 및 작가 등에 대한 설명을 한다.전시회장 1, 2층에 총 56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사진 촬영도 허용된다. 나는 늘 소년이고 싶다.세상에 물들지 않은 깨끗한 첫사랑 같은 꿈.투명하고 순수한 소년은 상상하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그러나 소년
2일, 단국대학교 단우홀 앞 야외무대에서 처음으로 'Body Festival'이 열렸다.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양한 게임행사, 닭가슴살, 보충제 시식 및 스포츠마사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사전행사가 마련됐으며 무료로 다이어트, 운동, 재활상담과 인바디, 레이져측정, 체형측정 등 각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그리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피지크, 퍼포먼스, 머슬, 스포츠모델부분 공연 및 재즈댄스 공연을 했다.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이 주최하고 보디빌딩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보디빌딩부 선
천안시는 제27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금연캠페인을 통해 담배의 폐해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내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천안시동남보건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5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아라리오 광장에서 진행됐다.금연홍보캠페인은 금연홍보물(폐모형, 배너, 패널)을 전시했고, 금연퍼포먼스 어깨띠 착용 및 피켓을 들고 금연실천을 위한 서명운동도 전개했다.또한 금연지도자의 협조로 폐 속의 CO(일산화탄소)측정, 단국대학교와 나사렛대 간호학과 학생들의 금연퍼포먼스, 니코틴의존도 검사 등 금
단국대 천안캠퍼스 예술대학 공연장에서 21일 오후 6시에 콘서트가 열렸다.단국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생활음악과가 진행한 이번 공연은 특히 생활음악과 보컬 같은 경우 평균 500: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졸업생들이 출연하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공연 멤버에는 견우(vocal), 강혜성(piano), 이길종(drum), 이원일(bass), 김보연(불문과)이 출연하였다. 출연한 졸업생들은 현재 단국대학교 생활음악과에서 강의를 하는 교수들이다.공연 시작 전, 인문과학연구소 손동철 소장은 “올해는 학술제 대신에
‘찾아가는 청년버스’는 현장에서 공공기관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을 통하여 실질적인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소통창구이다.1일차(20일)의 청년 상담 프로그램에는 우수중소기업 소개 및 취업정보 제공, 창업 관련 상담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 사회적 기업 관련 정보 및 소셜벤처 관련 상담, 콘텐츠 분야(방송,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등) 취업상담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를 하였다.2일차(21일)에는 해외 취·창업, 인턴 관련 컨설팅 및 프로그램 안내, 해외 파견 봉사단 안내 및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생활관(기숙사) 앞에서 오늘(7일) 오후 3시부터 소방 종합 합동 훈련이 실시됐다.실제 화재가 발생 되더라도 인명피해를 막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실시된 이번 훈련은 생활관 자체 자위소방대와 생활관학생 그리고 천안동남소방서 소방관들의 합동 훈련으로 실시됐다.훈련을 마치고 동남소방서 소방대장은 "학교에서 훈련한다고 해주셔서 관계 공무원으로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시길 당부 드리고, 오늘 훈련하시느라 대단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
< ※ 편집자 주 = 6개월 뒤면 주민 자율형 행정구역 통합의 모델로 평가받는 통합 청주시(청주시+청원군)가 출범합니다. 충북의 수부(首府)도시인 청주시는 중부권 대표도시로서 충북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합뉴스는 통합 청주시 출범 원년(2014년)을 앞두고 진행 상황, 의미, 과제 등을 3회에 걸쳐 짚어봤습니다.>(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통합 청주시 출범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내년 7월 1일이면 인구 83만명, 면적 940.29㎢의 매머드급 기초자치단체가 탄생하는 것이다. 인구만 놓고 보면 충북
(청주=연합뉴스) 25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최첨단 비행기의 다채로운 비행을 즐길 수 있는 '국제 에어쇼'가 열렸다.개막일인 이날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Black Eagle)'의 축하비행과 각종 항공기의 시범비행, 고공낙하 시범 등이 펼쳐졌다.주한미군의 항공기 시범비행과 호주 초청 곡예비행팀도 하늘을 도화지삼아 화려한 비행을 연출했다.청주공항 계류장 인근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투기, 헬기 등 일반인들이 쉽게 보기 어려운 항공기 50여대와 항공관련 장비도 전시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이번 에어쇼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