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관·단체 총망라한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 활성화 약속 다짐

충청남도교통연수원(원장 정재택)은 6월 13일 연수원 회의실에서 유관기관장과 사회단체장을 초청하여 세월호 참사이후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각 기관 단체들은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에 대한 참여방안 증대와 실천계획 등을 발표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원장 정재택)은 6월 13일 연수원 회의실에서 유관기관장과 사회단체장을 초청하여 세월호 참사이후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각 기관 단체들은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에 대한 참여방안 증대와 실천계획 등을 발표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원장 정재택)은 6월 13일 연수원 회의실에서 개원 26주년 기념일을 맞아 유관기관장과 사회단체장을 초청하여 세월호 참사이후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우 충청남도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교통안전분야 공공기관장, 교육·연구기관장, 여객·화물 운수단체장, 사회(직능)단체장 등 각계분야의 대표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각 기관 단체별로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에 대한 참여방안 증대와 실천계획 등이 발표되었다.

60여명의 충남을 대표하는 각 기관·단체장들은 이구동성으로 지금 이 시대에 의식개혁과 국민정신운동을 통한 교통문화 선진화야말로 가장 절실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면서 앞으로 더욱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을 바탕으로 각 시·군을 찾아가 지금까지 1만2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교통품격 높이기 실천결의대회 및 합동교통캠페인을 성황리에 전개한 바 있으며 오는 6월 20일 서산시(문화회관 앞)와 7월 18일에는 천안시(시청 앞)에서 각 기관·단체,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교통캠페인을 계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다.

끝으로 정재택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은 개원 26주년을 맞이하여 교통연수원의 3차원 시대를 선언했다. "사업용 운수종사자 교육기관으로(1차원)출발하여 일반 도민을 상대로 한 교육대상 확대(2차원)에 이어 국민정신운동 전개(3차원)라는 전 국민적 교육기관으로 거듭났음을 도민께 보고드린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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