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가끔 축구를 보다보면 이유를 불문하고 호감가는 팀이 있는가 하면 그런것도 없이 비호감인 팀들이 있다는 점은 축구를 오랫동안 본 팬들에게는 또 다른 표정을 지어내는 요소가 되기도 해 축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하고 있는데 이런 의미를 주제로 나타낸 설문조사 결과가 최근 공개가 되어서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화제의 설문조사는 영국의 매체인 ‘미러’에서 발표한 내용의 설문조사로써 11일(한국시간) 미러는 현지 프리미어리그(EPL) 팬들을 대상으로 ‘가장 싫어하는 EPL 클럽’ 이라는 주제로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파리 생제르망(PSG)과 AS모나코, 올림피크 리옹과 함께 프랑스 리그에서 잘 알려진 강팀인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가 재정난부터 선수유출로 까지 이어진 연이은 악재에 시즌 시작부터 커다란 위기를 맞았다.마르세유는 9일(한국시간) SM 캉과의 2015-2016 프랑스 리그 1(리그 앙) 홈 개막전 경기에서 0-1로 패해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시즌 리그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실력을 보여주던 마르세유는 이날 경기에서 기대와는 다르게 무기력한 모습을 연출해 아쉬움을 자아내었고 1골차 승부가 말해줄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이정도면 말 다한 것 같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최악의 부진을 겪은 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서 세비야로 임대 이적한 공격수 치로 임모빌레가 전 소속팀인 도르트문트를 향한 비난을 날려 성숙치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임모빌레는 최근 스페인 일간지인 ‘엘 파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도르트문트 구단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못했다. 내 실패에 대한 책임은 모두에게 있다.나는 독일어를 할 줄 모른다. 팀동료들이 나를 조금은 도와주리라고 생각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전술 지시를 자세히 하지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장기 부상으로 재활에 힘쓰고 있는 리버풀의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26)가 다음주 소속팀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리버풀 지역지 ‘에코’가 16일(현지시간) 보도하였다.이번에 복귀하게 되는 스터리지는 지난 4월 블랙번 로버스와의 FA컵 8강 재경기에서 엉덩이 근육을 다쳐 부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는 바람에 리그 12경기 출전에 그치는 부진에 빠졌다.이후 5월달에 수술대에 오르면서 부상부위 수술을 받게 된 스터리지는 재활 차원에서 모든 리그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잉글랜드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수비 노쇠화로 커다란 위기를 맞은 첼시가 ‘기대주’ 알렉스 텔레스(23, 갈라타사라이)에 대해 5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금액을 제시하였지만 영입에 실패해 전력 보강에 차질을 빚게 되었다.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갈라타사라이가 텔레스를 영입하려는 첼시의 500만 파운드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측면수비의 노쇠화와 그에따른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첼시는 텔레스의 영입을 추진하기 위해 그에게 5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금액을 제시했지만 그의 소속팀인 갈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에스파뇰에서 활약하였던 중앙 수비수 엑토르 모레노(27,멕시코)가 4년만에 다시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리그로 복귀하였다.PSV 에인트호벤은 1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레노와 4년 계약을 맺었으며 모레노는 이번 계약으로 카를로스 살시도,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안드레아스 과르다도에 이어 PSV와 계약하게 된 네 번째 멕시코 출신 선수로 이름을 알렸다“ 며 그의 입단 소식을 알렸다.모레노는 2007-2008시즌 멕시코리그 UNAM에서 에레디비지에의 AZ 알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아스널에서 이렇다할 설 자리를 잃게 된 마티유 플라미니에 대해서 터키 프로축구 베식타스가 그를 영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터키행의 가능성을 높였다.터키 스포츠 전문 매체 '파나틱(Fanatik)'은 17일(한국시간) "베식타스가 플라미니의 영입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준비 중이다"고 보도했다.베식타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에 총력을 보이는 팀일 정도로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에 최우선적으로 나서고 있는 팀으로 알려져있다. 이로인해 많은 시도를 거듭해 가며 나섰지만 첼시 소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에버턴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고있는 존 스톤스(21)를 대체하고자 스완지 시티에서 활약중인 애슐리 윌리암스를 거론해 본격적인 대체자 영입에 나설 것으로 밝혔다.영국 ‘데일리 스타’는 17일(한국시간) “스톤스는 현재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돼 있다. 에버턴은 그의 이적을 대비해 스완지 시티 애슐리 윌리엄스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향후 잉글랜드를 책임질 차세대 수비수로 각광 받고 있는 스톤스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이 주목되고 있는 선수로 알려져있다. 그는 첼시와 맨유, 맨체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리버풀이 방출이 유력할 것으로 보이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아시에르 이야라멘디(25)를 영입하기 위해 297억원을 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7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레알의 이야라멘디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시즌 구상에서도 완전히 제외되며 방출설이 제기되어왔던 이야라멘디는 방출에 따른 영향으로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고 이를 알아차린 리버풀이 발빠르게 그의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발렌시아의 중앙 수비수 니콜라스 오타멘디를 영입할 것으로 보여서 그의 영입이 임박했음을 시사하였다. 이와 더불어서 이번 이적이 현재 소속팀에서 활약중인 수비수 엘리아큄 망갈라의 발렌시아 임대와 맞물려 있어서 이적의 확실성을 더하게 만들었다.이 같은 소식은 영국의 스포츠 매체인 ‘스카이 스포츠’가 16일 보도문을 통해 밝힌 내용으로써 스카이 스포츠는 “맨시티가 발렌시아의 수비수 오타멘디의 영입에 근접했다. 두 클럽은 이미 이적에 합의를 마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소속의 레알 마드리드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마테오 코바치치를 영입하는데 성공하였다.이탈리아 언론 는 17일(한국 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3,500만 유로(한화 459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통해 인테르 밀란에서 뛰고 있는 코바치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라고 보도했다.인테르 소속으로 세리에A에서 활약중이던 코바치치는 인테르에서 보여준 활약상 덕분에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과 AC 밀란 등의 팀들로 부터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여전히 이어가고 있는 첼시 팀닥터 에바 카네이로(42)에 관한 스캔들이 때아닌 ‘성추문 스캔들’로 이어져 당사자인 에바를 더 곤혹스럽게 만들었다.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16일(한국시간) 카네이로와 사귀었던 전 남자친구 루퍼트 패터슨 워드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에바의 사생활 폭로 및 성추문 스캔들과 관련한 내용을 공개하였다.인터뷰에 나선 패터슨 워드는 최근 불미스러운 일을 겪은 에바 카네이로에 대해 “카네이로는 자신과 심각한 언쟁을 하다가도 불쑥 ‘선수와 잤다’라는 식으로 과거에 말한 적이 있고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급격한 노쇠화에 빠진 포백라인으로 인해 개막직후 커다란 위기감에 빠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그토록 원했던 왼쪽 풀백 압둘 바바 라흐만(21)을 영입하는 데 성공하였다.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7일(한국 시각) 보도를 통해 “첼시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수비수 바바 이적을 완료했다”라고 보도했다.1994생인 바바는 벌써 가나 A대표팀서 13경기에 출전할 정도로 기량을 인정받은 수비로로써 전 소속팀인 아우크스부르크서 홍정호와 함께 수비 라인을 구축해 국내 축구 팬들에게는 어느정도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예견된 부분 이었기에 더 커다란 부담감을 갖게 된 첼시의 노쇠한 포백라인이 두 경기를 치룬 현재 최악의 모습을 선보이며 지난시즌과 다른 악재속에서 시즌을 맞이하기 시작하였다.첼시는 17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아구에로, 콤파니, 페르난지뉴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0-3으로 완패를 당하였다.말그대로 맨시티에게 제대로 당한 경기였다. 시종일관 빠른 공격템포로 분위기를 압도해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끊임없이 이적설이 제기 되다가 다시 소속팀으로 돌아가기로 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29)가 마침내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와 2020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며 끈질기게 이어지던 이적설에 마침표를 찍었다.17일(한국시간) 레알은 라모스와 2020년 여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하며 라모스와 5년동안 함께할것이라고 밝혔다.이로써 레알은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이어졌던 라모스의 이적설을 재계약으로 마무리 지으며 끝내게 되었고 떠나려고 했던 그를 잔류 시킴으로써 지난시즌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경기 후 젖은 그라운드 상태에 대해서 개인적인 소감을 밝혔던 마틴 레니 서울 이랜드 FC 감독의 발언을 대해서 일부 네티즌들이 변명이냐 아니냐를 두고 논쟁을 펼쳐서 새로운 논란거리를 낳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게 하고 있다.16일 마틴 레니 감독이 이끌고 있는 서울 이랜드는 부천 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7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39분에 터진 타라바이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하며 연이어 3골을 몰아친 부천에 1-3으로 역전패를 당해 승점쌓기에 실패 하였다.단순한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시즌 첫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오는 22일 열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덜랜드와의 경기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스완지 게리 몽크 감독은 17일(한국시간)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에 게재된 인터뷰서 "기성용에게 위험 부담을 안기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뉴캐슬전에 내보내지 않았다"면서 "다음주 훈련을 펼친 뒤 선덜랜드전 출전을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첼시와 개막전에서 기성용은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전반 41분 교체됐다
[코리아프레스 = 김희건 기자] 12일 오후 7시, 상주 시민 운동장에서 벌어진 K리그 챌린지 26R에서 상주 상무와 서울이랜드 FC는 한 골씩 주고 받아 1대 1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상주 상무가 전반 16분 임상협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4분 서울이랜드 FC가 최치원의 발리슛으로 만회하였다.상주 상무가 이기면 승점차가 11점으로 벌어지고, 서울이랜드 FC가 이기면 5점으로 좁혀지는, 승점 6점이 달린 경기였다. 리그 순위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1, 2위 맞대결은 그래서 양 팀 모두에게 중요했다. 지난 8일 서울이랜드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의 러브콜을 받으며 이적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던 FC 서울 소속의 윤일록(23)이 이적에 실패해 사실상 포르투로의 입단이 무산되었다. 윤일록의 소속팀인 서울은 7일 이적설에 대해서 “포르투의 윤일록 영입 제안과 관련해 시즌 중 선수의 이적 불가 방침을 결정했다” 고 발표했다.새로운 유럽파가 탄생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사라지는 순간이었지만 상황은 포르투가 원하던 이적 시나리오 대로 연출하지 못하였다. 당초 포르투는 자신들이 해오던 방식 그대로를 윤일록에게 접
[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국가대표팀 풀백 박주호(28·마인츠)가 2015~2016시즌 첫 도움을 기록해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다.박주호는 9일(한국시각) 독일 코트부스에서 펼쳐진 코트부스와의 2015~2016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1라운드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33분 하이로 삼페리오의 골을 이끌게 한 도움을 기록해 공격포인트를 올렸다.이와 더불어서 수비에서도 맹활약해 결정적인 실점 상황을 잘 대처하는 노련미까지 갖추면서 팀의 3대0 승리에 일조했다. 경기 후 마인츠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