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득)의 수요자 맞춤형 유용미생물(EM)보급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센터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광합성균, 유산균, KM, 고초균 등 총 8종이다.
이 미생물은 토양 내 유기물을 분해하여 △물리성 개선, △염류집적 최소화 , △유해 미생물 활동억제, △토양 전염병 예방, △시설하우스의 연작장해 경감 등에 효과가 있다.
축산분야에서는 축사 내 유해가스 및 악취제거효과가 있으며 사료와 함께 급여 시 가축의 소화효율과 면역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공급되는 미생물중 쌀뜨물 발효제는 일반 가정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어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센터관계자는 “유용미생물(EM)은 경종 및 축산과 생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만족도가 높으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유용미생물을 중심으로 생산량을 확대 보급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 친환경농업팀(☎760-2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수요자 맞춤형 유용미생물(EM) 보급사업 큰 호응
- 광주시 퇴촌면, 영동2리 구룡동 마을 행복마을 만들기 열기로 후끈
-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 전개
- 양주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해소 사업 추진
- MBC 해직기자 이상호, MBC상대해고무효소송 승소 확정
- 박기춘의원, 억대 금품 수수 의혹....검찰소환 예정
- 함양 ' 노예각서' 사건, 고3 동급생 폭행
- 한국은행 기준금리, 7월 1.50% 동결...그 배경은?
- 송학식품 "대장균 떡볶이" 유통 사실아냐...억울함 호소 공식 사과문
- 2016년 최저임금 6030원 결정...근로자 없이 인상안 결정
조희선 기자
010567909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