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유인수)는 정기회의를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협의회 하반기 활동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선순환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모토아래 관내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대표 등이 모여 지난 4월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을 시작 5월에는 양주대진요양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가진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활동사항에 대한 점검과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본 협의회를 비영리 법인으로 추진하기로 방향을 설정했다. 
 
주요 하반기 사업으로는 8월부터 9월까지 총 6차에 걸쳐 ‘양주시 사회적경제 지역전략수립 워크숍’을 추진할 계획이며, 9월에 개최되는 양주 목화섬유 페스티벌에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홍보관’을 설치 기업생산품 등을 전시?판매하고 체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본 협의회를 비영리 법인으로 추진하기로 방향을 설정했으며,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 특별지원 홍보사항 등 각종 기업관련 정보 등을 공유했다. 
 
협의회는 워크숍, 목화섬유 페스티벌 등 활동계획, 비영리 법인 추진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을 임원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으로 양주시 지역사회발전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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