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투명한 물고기'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머리가 투명한 물고기'란 이름으로 올라온 한장의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공개된 사진속 물고기는 몸동은 어두운 색을 띄고있는 반면 머리는 투명해 머릿속을 훤히 볼 수 있다.이 사진속의 물고기의 이름 '배럴아이(barreleye)'로 수심 400~2,500m에 사는 심해어다. 배럴아이의 특이한 모습은 빛이 없는 심해에 살아남기위해 진화한것으로 눈으로 보이는 앞쪽 두 개의 구멍은 눈이 아닌 콧구멍이며 눈은 머리 안에 들어있다. 이 눈은 앞만 볼수 있을 뿐 아니라
처음 만난 여동생을 본 오빠의 모습에 누리꾼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처음 만난 여동생’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를 꼭 껴안고 있는 남자 아이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사진 속 남자 아이는 두 눈을 살포시 감고 얼굴을 맞대며 조심스럽게 아기를 안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처음 만난 여동생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둘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지금은 아기니까 그렇지 좀만 더 커봐라 아웅다웅 싸울거다" "지켜줄게 하는거같아 너무 귀엽다"등 다양한 반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 가을을 맞아 결혼식을 비롯해 각종 행사가 빈번해지면서 패션과 담 쌓고 지내온 남자들에게 결혼식에 입고 갈 의상을 고르는 일은 여간 골칫거리가 아니다. 라이프스타일 패션전문점 `웰메이드'는 17일 결혼 시즌을 맞아 하객 패션으로 고민하는 남성들을 위한 정장 노하우를 소개했다. 하객 옷차림이 어려운 이유는 결혼하는 신랑·신부가 빛날 수 있도록 예의와 격식을 갖추되 하객다운 화사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평소 입던 가을 정장에 잘 어울리는 색의 니트 베스트 하나만 더해도 훨씬 세련되고 멋스러운 하객패션을
2013년 10월 13일 전미 프로농구팀의 LA레이커스는 중국전에 대비해 미리 중국을 방문했지만, 동서 문화의 큰 차이로 적지 않은 팀원이 전전 긍긍하고 있다고 스포츠 통신이 전했다. 레이커스의 모든 팀원들에게 출발 전에 이메일로 통지를 했었지만, 이국의 문화는 그래도 색달랐다. 예를 들어, 스티브 내쉬가 화장실에 있던 "화장지는 사용 후 변기에 버려주세요" 라는 설명서를 사진에 담아 "역사가 깊은 나라에는 새로운 지혜가 있디"라고 꼬집었다. 이 사진은 순식간에 많은 농구 팬들의 관심과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어떤 미국 팬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창 사랑을 키우며 데이트 코스를 고민하는 젊은 연인들을 위해 서울대공원이 명소 10곳을 16일 소개했다.제1경에는 한국관광공사도 국내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한 '스카이리프트'가 꼽혔다. 리프트를 타면 대공원 저수지 위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의 촬영장소로 유명해진 단풍길과 연꽃이 많은 '금붕어광장'이 추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휴식'이 필요한 직장인 커플은 청계산 산림욕장을 찾아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손잡고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오솔길
(서귀포=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축산진흥원의 순수 혈통 제주마에 대한 사상 첫 경매가 성공적으로 끝났다.제주도축산진흥원으로부터 경매업무를 위탁받은 서귀포시축협은 15일 오후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 있는 가축시장에서 올해 태어난 제주마 50마리에 대한 경매를 시행했다.경매에는 121명이 참가해 각각의 말 앞에 붙어 있는 혈통등록증명서와 가계정보를 보며 열띤 탐색전을 펼치고서 낙찰가를 적어 접수했다.접수가 마감되고 1시간쯤 뒤 발표한 결과 수컷 19마리와 암컷 31마리 모두 낙찰됐다.낙찰된 말 중에는 김중호(50)씨가 770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날아라 호빵맨'으로 유명한 일본인 만화가 야나세 다카시씨가 지난 13일 도쿄에서 심부전증으로 사망했다고 NHK가 15일 보도했다. 향년 94세.고치(高知)현 출신인 고인은 1973년 어린이 잡지에 연재를 시작한 '날아라 호빵맨' 시리즈를 대히트시키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발간 40주년인 올해까지 총 350권이 출간된 호빵맨 시리즈는 누적 판매고 6천800만부를 기록했고, TV와 영화용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됐다. 또 고인이 1961년 작사한 동요 '손바닥을 태양에'는 초등학교 음악
안테나에 도넛을 태우고 달린 차가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도넛 태우고 달린 차′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달리는 자동차 안테나에 도넛 한 개가 끼워진 채로 도로를 달리고 있는 장면이 찍혔다. 이 글을 올린 사람은 "누군가 아침밥을 내 차에 끼워 놓았다"며 도넛을 태운 채 도로를 달렸다고 말해 보는 이 들을 폭소케 했다. ′도넛 태우고 달린 차′글을 본 네티즌들은 "아침먹고 남은거 끼워둔건가?" "사무실인데 보자마자 빵 터졌네" "저거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 소셜 커머스를 통한 외식 상품 구매에도 연령대별로 특징이 있다. 20대는 주로 트렌디한 맛집을, 30대는 뷔페 등 푸짐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40대는 주로 고깃집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은 올해 지역 카테고리에서 서울과 부산의 요식업 상품 중 매출이 큰 100개 업소의 고객특성을 분석해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15일 밝혔다.요식업 상품의 남녀 매출비율은 42.7% 대 56.7%로 여성이 다소 높았지만, 티몬 서비스 전체의 남녀 비율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본격적인 가을산행 시즌이 시작됐다. 아웃도어 초심자들이 등산용품 선택 시 흔히 잘못 고르기 쉬운 아이템이 바로 배낭이다. 자칫 잘못 고르면 몸에 무리가 가해질 수 있는 만큼 산행 타입에 맞는 배낭을 꼼꼼히 체크해 골라야 한다. 어떤 배낭을 골라야 산에 가서 고생하지 않을까.◇ 트레일 러닝에는 밀착력 높은 배낭 = 산속 비탈길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은 일반 산행보다 움직임이 많고 격렬한 활동인 만큼, 부피가 작고 밀착력이 뛰어난 배낭을 택해야 한다. 특히 허리끈으로 몸에 고정시킬 수 있는 가방이나 힙색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캠퍼스의 특징을 하나만 들자면 '자연스러움'이다.경사가 심하고 구부러진 도로가 그대로 있고, 건물은 공터가 생기면 채우는 식으로 하나씩 들어섰지만 그 안에 조화로움이 있다. 이런 이대 캠퍼스는 평지에 중앙 도로를 중심으로 좌우에 건물을 배치한 '정돈된' 형태의 연세대와는 그 느낌이 다르다.이대의 현재 모습은 35년에 걸쳐 한 건축가의 손에서 나왔다. 건축회사를 운영하면서 1978년부터 캠퍼스를 직접 설계한 김정식(78) 목천문화재단 이사장이다.종합과학관, 중앙도
(함평=연합뉴스) 재래 호박의 20배에 달하는 무게의 '슈퍼호박'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둥근 모양, 고운 빛깔의 이 호박은 성인 남성 2명이 겨우 들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무게를 자랑한다.전남 함평군은 지난 10일 열린 '슈퍼호박 선발대회'에서 무게 71.5㎏인 이현기(53·충북 보은군)씨의 호박을 대상으로 선정했다.이씨는 "품종이 크고 좋은 것을 골라 잘 숙성된 퇴비를 듬뿍 주며 정성을 들인 결과"라며 "100㎏짜리 호박도 있었는데 썩어버리는 바람에 출품을 못했다. 내년에는 120㎏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대
웨딩부케의 유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웨딩부케의 유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부케는 결혼식 때 신부가 손에 쥐는 작은 꽃다발을 의미한다. 라틴어로 '작은 숲(bosquet)'이라는 단어에서 비롯됐으며 프랑스어로 다발 또는 묶음(bouquet)이라는 뜻으로 불리게 됐다. 현대에 와서는 주로 결혼식에서 신부가 드는 꽃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웨딩부케의 유래는 무려 기원전 2800년 경 고대 이집트에서 비롯됐다. 고대 왕들은 권력을 나타내기 위해 신부가 풍요를 상징하는 곡물 다발을 들기도 했다
‘강철 같은 다이어트 결심’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철 같은 다이어트 결심’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에는 냉장고를 쇠줄로 꽁꽁 묶어 문을 자물쇠로 채워놓은 모습이다.체중조절을 위해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 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근데 냉장고 앞 절단기는 뭐지?? 뭘까?" "이 다이어트 제가 해볼께요 느낌하니까~" "절박해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민속촌 페이스북에 게재된 '거지 알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한국민속촌 페이스북에는 '개꿀알바소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국민속촌 페이스북 관리자는 해당 글을 통해 "매년 날이 좋을때마다 민속촌에서는 아무도 하고 싶어 하지는 않지만… 한번 하면 짜르기전 까지는 절대로 그만두지 않는 마약같은 알바가 있다"고 소개했다. 민속촌 페이스북 관리자는 “심지어 한 거지 알바는 자기 앞에 바가지를 놓고 잠시 잠이 들었다가 일어나보니 바가지에 세계 각국의 화폐와 먹다 남은 꼬치, 과자, 음료수가 가득
육체는 죽어 누워 있어도,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는 지금도 신중히 자기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샹송 가수 피아프로 스타덤을 뛰어 올라 모국 프랑스 그리고 세계에서도 사후 5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전설적인 존재가 되었다. 암으로 47세에 세상을 떠난 피아프는 자신의 전속 사진사, 휴 밧셀(Hugues Vassal)씨(80)만 최후의 날들을 촬영하게 했었다. 최후의 6년간, 피아프의 개인 고용 사진사였던 밧셀씨는 몸집이 작은 스타의 마지막을 찍은 시리즈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고, 피아프가 이전처럼 생명이 끝나갈 때에도 한
태풍이름의 의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년 만의 10월 태풍 '다나스(DANAS)'가 큰 피해 없이 동해로 빠져나간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나스의 의미에 대한 의문이 화제가 되고있다. 또한 이 같은 이름을 붙인 배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태풍 이름은 지난 1953년 호주의 예보관들이 처음으로 사용한 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당시 그들은 태풍의 이름에 비호감 정치인들의 이름을 붙이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1978년까지 온순하게 지나가라는 의미에서 태풍에는 여성의 이름이 붙었지만 성차별 논란이 일면서 남녀 이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첨단 반도체를 개발하는 삼성전자[005930] 연구원들이 과학 꿈나무를 키우기 위한 반도체 과학교실 교사로 나섰다.삼성전자는 메모리사업부 소속 연구원들이 지난달부터 경기도 화성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길러주고 과학의 재미를 알려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반도체 개발을 맡은 연구원들이 초등학생들에게 반도체의 역할과 제조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과학 원리를 적용한 작품도 직접
자아를 찾은 강아지’가 온라인상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아를 찾은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슈나우저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강아지 조각상 앞에서 같은 포즈를 취하고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 강아지는 자신과 비슷한 외형의 조각상을 똑같이 따라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개칼코마니다" "강아지 너무 귀엽다" "표정이 그래 나는 원래 조각이였어 라는 거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기의 주차 실력'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기의 주차 실력’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올라온 사진에는 주택의 대문 위에 주차된 승용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동차는 공중에 떠 있는 듯, 대문과 담벼락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앍,,이건 뭐야? 어떡해 한거지?" "해리포터가 올려놨나?" "주차는 했다 치고, 차 뺄땐 어떡해?" "대박이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