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영희)은 충남도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8 좋은 사이버 학부모교실’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9일부터 수강 신청 받는다.‘좋은 사이버 학부모교실’은 자녀 교육과 양육에 대한 콘텐츠를 통해 인문학, 철학 등 아이들 교육에 필요한 정보로 구성해 평소 아이들을 키우는 학부모들이 필요로 하는 많은 지식을 담고 있다.이번 교육은 총 8기수로 매 기수당 6주간 운영되며 1기는 천안·공주·아산·청양지역에서 16일, 2기는 보령·서산·논산계룡·당진·금산·부여·서천·홍성·예산·태안 지역에서 23일 개강한다. 충남
충남도는 아름답고 안전한 경관 조성과 도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 공공디자인 공모 사업’을 실시,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선정해 총 30억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도의 공공디자인 사업은 지역의 소공원과 광장, 주민자치센터와 가로변 사인물·담장·벤치·울타리 등 공공시설물을 편리하게 꾸미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또 보안등·비상벨 등 방범 시설 개선·설치, 주민 대상 범죄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범죄 유발 환경 개선도 공공디자인 사업이다. 도시와 농어촌 공공디자인,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등 3개 분야에 걸
파란 하늘을 뿌옇게 뒤덮은 미세먼지는 누가 내뿜었고,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누구나 한번쯤 가졌을법한 궁금증 해결을 위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이 팔을 걷고 나섰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부터 오는 12월까지 경기·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과 미세먼지(PM2.5) 성분 분석 공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미세먼지 배출원 분포와 오염 수준, 유해성분 등의 자료를 확보, 미세먼지 관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3개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힘을 합하기로 한 것은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오염 영향 조사의 지역적 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일부터 2일간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2018학년도「연극·뮤지컬운영을 통한 바른인성 함양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운영교 지도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 했다.「연극 뮤지컬을 통한 바른인성함양으로 행복한 학교만들기」사업은 올해 3년차 로 작년 51팀에서 올해 69팀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삶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소통 능력을 갖춘 문화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워크숍은 올해 있을 제20회 충남학생연극축제 운영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간부 공무원들이 2018 충남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천안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경기장을 둘러보고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충남기능경기대회에는 공업전자기기, 동력제어 등 36개 직종에 30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충남지역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19교에서 262명의 학생들이 31개 직종에 참가하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청남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김지철 교육감은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충남도가 7일 태안군 만리포 공영주차장에서 도내 수산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제1회 충남수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제7회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유익환 충남도의회 의장, 수산인 가족, 기관단체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풍요로운 바다, 살기 좋은 충남어촌’을 주제로 수산발전 유공자 표창과 깨끗한 바다만들기 결의, 수산인 한마음경기,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이 펼쳐진다.수산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서산수산업협동조합 김성진 조합장
충남소방본부가 공무수행 중 법적 분쟁에 휘말린 소방공무원에 대한 법률지원을 위해 6일 도청에서 대전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섭 도 소방본부장 및 소방 관계자들과 대전지방변호사회 김태범 회장, 김동철 부회장, 조진규 총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소방공무원의 공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에 대해 대전지방변호사회가 법률지원을 담당함으로써 소방 활동의 적극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대전지방변호사회는 △소방공무원 법률 지원단 구성 및 운영 △소방공무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4월부터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든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립 유치원도 포함되며 관련예산은 67억이다.김지철 교육감은 4월 5일 오전 언론브리핑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든 교실에 4월 중순부터 공기청정기 설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충남교육청의 이번 발표는 최근 서울 등 일부 지자체에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발표한 바는 있었지만 시도교육청 단위에서는 처음 발표한 미세먼지 대책이다. 4월 중순부터 학교별로 설치 시작공기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아파트 베란다에서의 인삼 재배를 위해서는 적기 정식이 필요하다며, 이달 중순까지 지역 인삼조합이나 인터넷에서 묘삼을 구입해 심어줄 것을 당부했다.5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인삼은 반음지성 식물로 광포화점이 낮아 아파트 베란다 재배에 적합한 작물이다.묘삼은 가로 66㎝, 세로 40㎝, 높이 23㎝의 화분에 상토를 채워 10㎝ 간격으로 심으면 된다.인삼을 심은 화분은 빛의 양이 1만∼3만 럭스(Lux) 정도 유지될 수 있도록 창가에서 50㎝ 이내에 놓는 것이 좋다. 새싹삼이 아닌 인삼 뿌리를 수확하기 위해
식목일에 비가 오지만... 식목일에 충남도는 나무를 심었다. 식목일, 도민 모두가 심은 나무에 대해 관심과 정성으로... 식목일에 심은 나무,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에도 주의를...충남도가 5일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도내 각 시군 75㏊의 산림에 소나무, 편백, 백합 등 15만 4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도는 이날 홍성군 서부면 이호리에서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김석환 홍성군수, 도 및 군청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년생 편백나무 5600그루를 심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행사는 중요한 탄소흡수원으로 각광받고 있
충남도는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사업이 지역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강소특구 모델의 연구개발 특구 지정을 추진한다.도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추진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특구조성 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은 중부권 산업융합 거점과 차세대 지식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재인 정부의 지역 대선공약에 반영됐다.특히 지난 2월 26일에는 도와 천안·아산시, 한국
충남도교육청(김지철)은 지난 3일부터 2일간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18년 학생당담자원봉사자 심화과정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충남 도내 각급학교중 전문상담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 상담자원봉사자로 활동할 학부모 59명 참여해 상담 기법, 학생비행 예방, 성장 발달에 따른 진로지도 기법 등을 익히고 다양한 상담 사례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상담관련 학위소지자, 교사자격증 소지자, 상담업무 경력자, 청소년 상담에 관심 많은 사람 중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앞으로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에
충남도는 4일 도청 로비에서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도와 홍성·예산군, 도경찰청, 한국기자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자살 예방 결의 선포, 슬로건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생명사랑 미니 콘서트, 체험부스 운영, 자살자 유가족 수기 전시회 등이 부대행사로 열렸다. 도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를 ‘자살예방주간’으로 선포하고, 도내 15개 시·군에서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자살예방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3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캠퍼스 율곡기념도서관에서 전자정보 홍보와 이용 교육을 위한 ‘2018 전자정보박람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도서관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제공되는 전자저널, 학술-DB,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 동영상 강의 등의 시연을 통해 전자정보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체험 행사이다.이번 전자정보박람회에는 오디언 소리, 한국학술정보, 동방미디어, KG패스원, 주경야독, 해커스, 모아진 등 총 10개 업체가 참여해 대학 구성원들에게 자사의 컨텐츠 활용
충남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충남도 통일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네이버 인기 웹툰인 ‘로동심문’, ‘고발’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탈북 웹툰작가’ 최성국 작가의 통일 특강이 펼쳐졌다.최성국 작가는 ‘먼저 온 미래’라고 불리는 북한이탈주민의 시각으로 우리사회를 되짚어 보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 사업을 통해 미래에 다가올 통일에 대비할 것을 호소했다. 특강에 이어서는 우리 사회에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새터민이
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이 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에서 공직자들이 직업 공무원으로서 흔들림 없는 도정 수행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남궁 권한대행은 도정을 어느 한 시점이 아니라 흐름으로 본다면 민선 5·6기에도 좋은 변화들이 있었다며 이러한 성과마저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남궁 권한대행은 과거에 비해 두드러지는 민선 5·6기 도정 성과로 민주 행정, 거버넌스 행정, 프로 행정의 정착을 꼽았다. 민주 행정은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민지향성을 분명히 했다는 의미이며, 거버넌스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4.2(월) 홍성군 내포초등학교와 내포중학교를 방문하여 디지털교과서와 소프트웨어교육 수업을 함께 참관하고 학생, 학부모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문재인 정부의 미래교육 핵심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교과서 보급과 소프트웨어교육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교육부가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충남교육청에 요청하여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오전 김지철 교육감과 김상곤 교육부 장관은 먼저 내포초등학교에서 디지털교과서를 이용한 공개 수업을 참관하고 디지털교과서 보급을 위한 무선인프라 구축과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각급기관과 학교의 문제점인 교육비리․부정행위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증대하고 깨끗한 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예방감사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2일부터 10일까지 도내 5개 권역(홍성, 천안, 공주, 논산, 서산)으로 나누어 교감, 행정실장 등 1,5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2017년에 실시한 감사 결과를 분석하여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현장 근무자 시각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전개하고, 2018년
‘제4회 내포문화숲길 걷기축제’가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당진시 면천읍성 서문광장에서 열린다.이번 걷기축제는 면천진달래민속축제와 연계해 면천읍성 일원 백제부흥군길 8㎞ 구간에서 각각 2시간·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총 2개 코스로 진행된다.걷기노선 1코스는 면천읍성을 출발해 몽산정상을 다녀오는 6㎞ 구간이며, 걷기노선 2코스는 면천읍성에서 산수유꽃길, 면천향교을 거쳐 다시 면천읍성으로 돌아오는 8㎞ 구간이다.참가자는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진달래와 산수유가 곱게 피어나는 숲길을 즐기며 천천히 걸으면 된다. 면천읍성 행사장에서 농·특
충남 노·사·민·정이 ‘일·생활 균형을 통한 휴식 있는 삶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했다.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이명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의장, 한형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김종환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이재숙 천안 YWCA 회장은 2일 도청 대회의실서 열린 ‘상반기 충남 노사민정협의회’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이번 공동선언문은 장시간 노동 개선, 일·생활 균형 문화의 지역 내 확산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 위해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 따르면, 충남 노·사·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