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도서관 활용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3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캠퍼스 율곡기념도서관에서 전자정보 홍보와 이용 교육을 위한 ‘2018 전자정보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제공되는 전자저널, 학술-DB,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 동영상 강의 등의 시연을 통해 전자정보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체험 행사이다.

이번 전자정보박람회에는 오디언 소리, 한국학술정보, 동방미디어, KG패스원, 주경야독, 해커스, 모아진 등 총 10개 업체가 참여해 대학 구성원들에게 자사의 컨텐츠 활용방법과 특징을 1:1로 시연하며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각 업체의 부스를 방문한 재학생들에게는 도서관과 각 업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자정보박람회에 참여한 단국대 재학생들이 '모아진' 부스에서 전자매거진 활용 설명을 듣고 있다.
전자정보박람회에 참여한 단국대 재학생들이 '모아진' 부스에서 전자매거진 활용 설명을 듣고 있다.

율곡기념도서관 학술정보운영팀 권종혁 팀장은 “최근에는 장서 이용률의 증가보다, 더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느끼는 전자정보 콘텐츠의 공급과 소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대학 구성원들이 도서관의 다채로운 전자정보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박람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코리아프레스 = 김효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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