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최근 보건소 계단을 이용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작업을 마쳤다. 

‘건강을 담은 계단’은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계단에 계단 1개를 올라갈 때 칼로리 소모는 0.15Kcal, 수명연장은 4초가 가능하다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올라가기 힘든 계단이 아니라 계단을 올라갈 때마다 조금씩 건강해 질 수 있다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분 운동으로 소모되는 칼로리 양을 보면 계단 오르기 74Kcal, 테스니 74Kcal, 달리기 96Kcal, 걷기 42Kcal로 이는 강한운동에 속하는 테니스와 계단 오를 때의 칼로리 소모량이 같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할 시간이 여의치 않은 시민들이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함으로써 생활 속 칼로리 소모량 늘이기  적극 실천으로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예방에 기여할 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에 동참으로 시민과  여주지역이  모두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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