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김포시 일자리센터에서는 지난 8일 관내 구직자들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알선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만남의 날 행사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한자리에 만나 구직상담 및 1:1 채용면접 등으로 진행되었다. 구인업체는 신세대 푸드 등 5개업체에서 20명 구인계획으로 참여했으며, 구직자는 100여명이 참여했다. 채용여부는 추후 각 구인업체에서 최종 결정하게 된다.
 
일자리센터에는 전문상담 컨설턴트가 상시 배치되어 취업상담과 자기소개서·이력서 작성법 등을 컨설팅을 하고 있어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행사이후에도 취업이 연계되지 않은 구직자에게는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취업상담 및 특강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날, 문연호 부시장은 구인업체에 우리 지역에 있는 분들이 우선 채용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희망한다 했으며 앞으로로 다양한 취업관련 행사를 통해 구직의 기회를 제공,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모두가 일하는 행복한 김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매월 1회 개최되며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김포시 일자리센터(☏ 996-7619~9)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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