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축구 브랜드 엄브로(UMBRO)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에버튼의 서드 킷 유니폼 티져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공개하였다.

공개된 일러스트레이션은 마블 코믹스의 대표 아티스트인 윌 슬리니가 직접 나서 작업을 진행했다.

새로운 컬러로 선보인 에버튼의 서드 킷은 국내팬들에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축구 유니폼의 색상으로는 다소 어색하다고 보여지는 카키색 컬러가 선수들의 강인함과 역동성을 동시에 표현하여 신선하다는 반응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여기에 엄브로 마크와 에버튼의 엠블럼 그리고 스폰서 마크까지 모두 오렌지 색을 가미한 부분도 독창성과 개성을 추구해 나가려는 의도로 해석되어 나름대로는 높은 인상을 심어주기에도 충분한 유니폼으로 기억될 듯 보여진다.

새롭게 공개된 2015-2016시즌 서드 킷은 국내에 한정판으로 판매가 될 예정이며 이후 8월 중순부터는 엄브로 공식 인터넷 샵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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