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스포츠기자] 유벤투스 수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버린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26)가 원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으며 계속해서 유벤투스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보누치가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계약은 2020년까지 하는 것으로 합의가 되었으며 이번 재계약으로 보누치와 유벤투스는 서로 함께 하였음을 강조해 가는 부분을 나타내기도 해 재계약에서 얻어진 결과는 서로 간에게 있어서는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보누치는 2005년 인테르 밀란에서 프로 데뷔를 한 이후, 트레비소, AS 바리 등을 거쳐 2010년 지금의 소속팀인 유벤투스로 이적해 팀 내 주축 선수로 성장하였다.

성장 하면서 수비수 다운 모습을 보인 보누치는 유벤투스 수비의 핵심적인 선수가 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지난 시즌 유벤투스의 리그 우승과 코파 이탈리아 우승에도 어느정도 공을 세우기도 해 팀에서 없어선 안될 인물이 되기도 하였다.

한편 연봉은 350만 유로(한화 약 45억 원)로 책정 되었으며 먼저 유벤투스와 재계약에 성공한 미드필더 클리우디오 마르키시오(29)와 비슷한 금액이기도 해 어느정도의 대우를 받았음을 여실히 보여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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