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유벤투스가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의 영입을 확정 지었다.

유벤투스는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주키치의 영입 사실을 알렸다. 구체적인 이적료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옵션 까지 포함해 총 2100만 유로(약 261억 원)로 추산되었으며 계약기간은 4년으로 알려져 있다.

만주키치는 22일 아침 토리노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유벤투스로의 이적을 바란다는 식의 반응으로 유벤투스로의 이적을 긍정적으로 나타내었다.

이에 유벤투스도 개인 협상까지 완료하며 그의 영입을 확정지었고 남은 메디컬 테스트까지도 무사히 통과됨에 따라 만주키치를 새로운 유벤투스 선수로 받아들이면서 다음 시즌을 향한 준비를 계속해서 펼쳐나갔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파올로 디발라를 비롯해 사미 케디라와 만주키치까지 영입을 확정 지으면서 대대적인 개편작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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