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지난 브라질 월드컵때 쓰여진 구장들중 대회용으로 쓰였던 일부 신축구장들의 활용도 논란이 브라질 내에서 많은 말들을 불러모으는 가운데 최근 브라질 클럽팀이 브라질내에 있는 신축구장의 사용을 거부하면서 또다시 커다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논란의 주인공은 브라질 바이아주 시우바도르를 연고로 하는 에스포르테클럽바이아로써 이 클럽은 3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서 공식적으로 신축구장 사용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내는 행동을 강행하면서 신축구장에 대한 사용거부를 강하게 드러내었다.
에스포르테클럽바이아가 거론한 신축구장은 폰치 노바 경기장으로써 브라질 월드컵본선을 위해서 지난 2013년에 완공된 51,000명 규모에 달하는 축구전용구장 이어서 본선 기간동안에 많은 활용도를 드러낸 구장이기도 하였다. 재건축 공사비용으로만 약 6억 헤알(약 2059억 원)이 소요되는등 엄청난 공사비용을 부른 구장으로 알려지게 되면서 활용도가 더 나타나야 할것으로 보여지는 구장으로 주목받았지만 해당 구단인 에스포르테클럽바이아가 폰치노바 경기장이 아닌 재건축때 사용하였던 에스타디우 데 피투아수로 돌아가는것으로 밝히면서 폰치노바 경기장은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게 되는 상황이 펼쳐지게 되었다.
구체적인 이유나 언급조차 거론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바이아측은 그대로 홈구장 이전을 강행하는 의사를 거듭밝히면서 폰치 노바에서의 경기를 사실상 없던일처럼 할것이라고 말하였지만 폰치 노바 말고도 다른 신축 구장들이 겪고 있는 활용도 문제가 또다시 도마에 오를것으로 보여져서 문제발생에 따른 비판과 논란이 계속해서 심화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브라질 내에서는 월드컵 당시 신축되었던 일부 구장들에 대해서 활용도가 지나치게 떨어진다는 의견들이 나오면서 때아닌 활용도 문제가 최대 문제로 지목되는등 사후 관리에 대해서 소홀해 하고 있다는 말들이 나오면서 브라질 내부에서도 적지않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바가 있다.
- 서울이랜드FC, 역사적인 첫 경기 앞두고 마스코트 발표
- '원톱 공백' 독일과 '아시아 정상' 호주의 대결.. 관전포인트는?
- '새구장 건설 발표' AS로마.. 2017년 완공 목표
- 3선 성공한 미셸 플라티니.. "올해도 나는 UEFA 회장"
- 러시아와 평가전 앞두고 여자 축구대표팀 소집
- 낙동강 오리알 된 EPL.. FA의 책임성이 필요하다
- 뮌헨 만난 포르투, AGAIN 1987을 외치다
- 파산 확정 파르마, 변제 못할 경우 세리에 D로 강등
- 겨울개최 카타르 월드컵, 유럽축구에 3배 배상금 준다
- 잉글랜드의 탄식 그러나 그것은 이미 현실이 되었다
- 제라드의 퇴장.. 씁쓸함 그이상을 보여주었다
- 치열하였던 '엘 클라시코 더비'.. 승자는 바르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