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엠마 스톤, 30대 에미 로섬, 40대 나오미 왓츠!

[코리아프레스 =  이재훈 기자] 세대별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격돌!
올 봄, 각 세대를 대표하는 할리우드의 여배우들이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20대 엠마 스톤의 톡톡 튀는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영화 <버드맨>을 시작으로, 나오미 왓츠는 <버드맨>, <세인트 빈센트> 두 편을 통해 40대의 관록을 보여준다. 뒤이어 할리우드 30대를 대표하는 차세대 배우 에미 로섬은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기억 여행을 그린 타임슬립 로맨스 <코멧>(수입: ㈜우성엔터테인먼트|배급: ㈜지어소프트|개봉: 3월 26일)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다.

톡톡 튀는 ‘엠마 스톤’! 관록의 ‘나오미 왓츠’!
<코멧> ‘에미 로섬’, 각 시공간마다 변화하는 예측불허 팔색조 매력!

 

영화 <코멧> 포스터
영화 <코멧> 포스터

 3월 극장가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2040 여배우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오는 3월 5일 개봉하는 영화 <버드맨>에서 잊혀진 슈퍼 히어로 ‘리건 톰슨’의 딸이자 매니저인 ‘샘’으로 분한 엠마 스톤은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기존의 사랑스러운 모습과는 정반대의 불량한 딸 캐릭터를 맡은 엠마 스톤은 20대의 자유분방함을 한껏 발산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나오미 왓츠는 <버드맨>의 여배우 ‘레슬리’, <세인트 빈센트>(3월 5일 개봉)의 임산부 스트리퍼 ‘다카’로 동시에 국내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특히 러시아 출신의 스트리퍼 역할로 파격 변신한 <세인트 빈센트>에서는 강한 악센트의 러시아식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등 40대 관록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뒤이어 오는 3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코멧>에서 ‘킴벌리’ 역할을 맡은 에미 로섬은 그간 꾸준히 쌓아온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할리우드 30대 여배우를 대표하는 차세대 주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영화 <코멧>은 6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델’과 ‘킴벌리’의 마법 같은 사랑을 그린 색다른 감각의 타임슬립 로맨스. ‘델’과 ‘킴벌리’가 함께한 6년의 시간을 5개 공간에서의 에피소드로 풀어낸 영화 <코멧>은 사랑과 갈등을 반복하며 점차 성장해가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다. 각 시공간마다 내적인 변화를 겪으며, 외면적인 스타일링 또한 다채롭게 변신하는 에미 로섬은 <오페라의 유령>에서 보여준 우아함의 정점인 ‘크리스틴’, 지난 1월 개봉한 <유아 낫 유>의 유쾌 발랄한 ‘벡’, 미드 [쉐임리스] 시리즈의 생활력 강한 맏딸 ‘피오나’를 모두 합쳐놓은 듯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운명적인 사랑과 불확실한 미래 사이에서 갈등하는 ‘킴벌리’의 모습은 사랑과 관계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내포하고 있어 20, 30대 여성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각 세대에 걸 맞는 매력을 무기로 다양한 연기 도전을 시도하고 있는 여배우들의 열정이 스크린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 중에서도 20대의 풋풋한 사랑의 기억부터 성숙해가는 30대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품고 있는 ‘킴벌리’ 캐릭터로 분한 에미 로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델’ 역의 저스틴 롱과 함께 시나리오 각색을 비롯해 프로듀서로서 제작 전반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인 에미 로섬이기에 영화 <코멧>을 통해 어떠한 매력과 공감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실과 과거, 꿈과 환상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두 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담은 독창적인 타임슬립 로맨스 영화 <코멧>은 오는 3월 26일 전국 스크린을 통해 찾아온다.

<Information>
제 목: <코멧> (Comet)
장 르: 판타지 로맨스
감 독: 샘 에스마일
주 연: 저스틴 롱(델), 에미 로섬(킴벌리)
러닝타임: 91분
관람등급: 15세 관람가
수 입: ㈜우성엔터테인먼트
배 급: ㈜지어소프트
개 봉: 2015년 3월 26일
홈페이지 : www.comet2015.co.kr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woosungent

<Synopsis>

6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마법 같은 사랑이야기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델’과 늘 사랑을 확인 받고 싶어하는 여자 ‘킴벌리’는
너무도 다르기에 서로에게 이끌리지만 빈번히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다.
또 한 번 찾아온 이별의 시간 동안 ‘델’은 꿈에서 둘이 함께한 6년의 시간과 앞으로의 미래를 보게 되고,
진짜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킴벌리’를 찾아가는데…
LA, 뉴욕, 파리, 그리고 기억의 우주…
지나간 사랑을 찾기 위한 기억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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