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은 이달 18일까지 '청년CEO 500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예비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충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도내 소재 대학교(원)에 재학중인 만18세 이상 39세의 예비 창업희망자이다.또한 충남도에 거주하면서 사업장 소재지가 충남도인 창업한지 1년 이내의 만18세 이상 39세의 창업자로 참신하고 사업화가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모집분야는 ▲기계·전기·전자·정보통신·신재생에너지 등 기술창업 ▲지식콘텐츠·마케팅
충남도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 지역에 자동차 관렴 품목 특화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무역사절단 참가 대상은 도내 본점 또는 지점, 공장을 두고 있는 수출기업으로, 도는 오는 11일까지 10개 내외의 참가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참가대상 선정은 신청기업 중 현지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기업은 파견기간 중 각 지역별로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 및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게 된다.도는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에게 현지바
충남도는 기존 천안시청에서 운영 중이던 도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7일부터 천안시 성정동 '천안 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지난 2012년 6월 설립된 것으로, 지난 5월말까지 2년간 상담 8688건, 자금 230억여 원을 지원해왔다.도 서민금융종합센터는 현재 3명의 상담인력(금감원 1명, 캠코 2명)이 상주하면서 주로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바꿔드림론, 햇살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과 같은 금융지원과 함께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 및 신고 접수 등
충남도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림경영 선진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유림 경영정보 DB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사유림 경영정보 DB구축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증가에 대비한 통계자료 확보를 위한 것으로, 6월말 기준 조림, 숲가꾸기, 벌채 등 2012~2013년도 산림경영 실적 4만 3442건의 입력을 완료했다.이는 올해 입력대상 건수의 60% 수준으로, 타 시·도에 비해서도 월등한 입력률이다.현재 도는 사유림 경영정보 DB구축 요원을 확보해 도내 산림경영이력을
충남도는 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충청권 4개 시·도와 공동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경제의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7월 첫째 주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포럼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일반기업과 연계를 통해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포럼은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흐름과 실제' 및 '기업과 사회적경제 조직과의 연계'에 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참석자간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날 토론은 ▲사회
충남도는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한 결과 총 5조 148억 원을 집행해 목표를 초과달성 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결과 지난달 30일까지 집행을 완료한 예산액은 도 2조 2961억 원, 시군 2조 7187억 원 등 총 5조 148억 원으로 집계됐다.당초 도는 재정 조기집행 대상예산액 총 8조 9807억 원 가운데 4조 9590억 원(도 2조 1902억 원·시군 2조 7688억 원)을 상반기 중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도는 그동안 남궁영 기획관리
시민 평생교육의 산실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관장 최문택)이 하반기 교육계획을 확정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교육은 총 65개 과목 82개반 1935명이며, 천안 시민들의 능력개발과 자아실현 교육의 장 마련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여성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충하고 야간교육과 저소득층에 대한 수강료 면제와 우선 접수자격을 부여한다.시민문화여성회관 본관은 △기술교육 24과목 720명 △취미교육 14과목 410명 △야간교육 6과목 145명 △특별교육 1과목 50명이며, 두정문화회관은 20과목 28개반 610명을 선발한다
교육소외계층 가정의 자녀에게 균등하게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복충만장학금' 신청접수가 시작됐다.지원 기관인 충남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이달 18일부터 8월8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로 장학금 신청을 받으며, 신청 자격은 충남에 본인 또는 부모가 주민등록 주소를 둔 취약계층가정, 보호자의 질병·실직·파산·재해 등으로 학업을 유지하기 힘든 위기가정의 자녀로 고등학교 1·2학년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선발예정인원은 총 50명이며 선발된 학생에게는 2년간 총 28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기간 동안 적격성 여부를 4회에 걸쳐
충남도 규제개혁위원회가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도 규제개혁위원회는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와 한표환 충남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또 이인섭 대전충남지방 중소기업청장 등 경제계와 학계, 기업대표, 언론인 등 10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앞으로는 도의원과 공무원 등 5명을 추가로 위촉, 모두 15명으로 위원회를 구성·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도 규제개혁위원회의 역할은 ▲규제 정비 종합계획 수립 ▲기존 규제 심사, 정비계획 수립 ▲규제 등록·공표에 관한
충남도 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장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안희정 지사와 이호명 충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박수정 논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등 신임 도연합회원 5명이 임명장을 받았다.또 천안동남소방서 이행수 구성 여성의용소방대장 등 56명의 대장과 부대장, 지역대장도 임명장을 받고, 지역 재난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이와 함께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한 강용일 부여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3명은 퇴임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내 문화예술 대학동아리 재능기부 활동이 26일 홍성시장서 첫 공연을 갖고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날 공연은 청운대 문화예술 동아리인 공연봉사연구단 '놀이터'(대표 박범수) 회원 29명이 참여해 뮤지컬 주요 테마곡, 창작 현대무용,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학동아리 재능기부 활동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 12일 도와 청운대, 홍성전통시장상인회 등이 체결한 협약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앞으로 홍성시장에서는 오는 11월까지 5일장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대혁)은 지역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생을 모집한다.모집과정은 OA초급․중급반 등의 기초과정과 자격증취득반, 멀티미디어반의 직능과정, 동영상편집과 모바일(스마트폰)반의 실용과정 등 모두 10개 과정으로 세분화되어 문서작성 방법과 엑셀, 파워포인트, 그래픽디자인, 동영상편집, 스마트폰 사용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초보자나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장애인 모두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에 모집하는 과정들은 2014년 7월에 개강하여 12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지체
충남도는 25일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안희정 지사와 참전용사, 보훈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6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도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추모시 낭송, 6·25의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희정 지사는 "6.25 전쟁 64주년 행사는 대한민국이 가야 할 미래에 대한 다짐을 하는 날이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온 몸을 던지신 영웅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다짐하는 날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5일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은 '정주영 정신'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안 지사는 이날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열린 '현대제철의 지역기여와 본사 이전 추진 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 "김동완 의원과 당진시민 여러분들이 추진하고 있는 현대제철 본사 이전 문제에 대해 도도한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이어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소떼를 이끌고 방북했던 일을 언급한 안 지사는 "정주영 회장이 현대사에서 기업인으로 돈을 많이 벌어 위대한 것이 아니라, 그 분이 꿈과 소망을 갖고 우리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은 25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2014년 제2차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를 실시했다.30여개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과 삼성, LG 등 대기업 CEO 출신의 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가한 이번 상담회에선 경영상의 문제점을 비롯한 생산관리· 품질경영, 마케팅 등의 상담이 이뤄졌다.충남경제진흥원과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도내 중소기업 경영자문 상담 협약을 맺고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특히 이날 상담회는 기업의 중장기 경영전략, 국내외 마케팅 전략, 품질관리 선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청남도장학금' 신청접수가 시작됐다.'충청남도장학금'은 대출금 이자 감면을 지원하는 타 장학제도와 달리 대출금 원금 일부를 직접 상환해주는 장학제도로, 해당되는 학생들의 많은 신청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원 기관인 충남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이달 18일부터 7월25일까지 장학금 신청을 받으며, 신청 자격은 "충남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 가운데 등록금 잔여분 납부를 위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기초 생활 수급권자, 소득분위 7분위 이하 대학생"이면
민선6기 충남도 첫 정무부지사에 도 3농혁신위원회 위원장인 허승욱 단국대 교수(48)가 임명된다.안희정 지사는 2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6기에도 집중해야 할 과제인 3농혁신 등에 대한 역량을 재결집하고, 도정의 연속성을 위해 허승욱 교수를 정무부지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안 지사는 이어 "정무부지사 내정자는 고유의 정무 업무를 수행하면서, 도정 역점 시책 등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허 내정자는 광주 출신으로, 단국대 농업경제학과를 나온 뒤 같은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2000
충남도는 17∼18일 예산 덕산에서 도내 기업체 임직원과 품질관리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충청남도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했다.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충남북부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1개 기업 47개 분임조가 참가, 그동안의 활동 성과와 혁신 사례 등을 발표했다.이날 품질경영 유공자 수상에서는 ▲최철림 삼성토탈(주) 선임대리, 김수현 공군제82항공정비창 상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진병덕 OCI스페셜티(주) 매니저, 이철희 한국표준협회 수석연구원, 신일환 ㈜풍산에프앤에스 과장 등
충남도는 20일 도청사에서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제394차 민방위 훈련에 맞춰 실시한 이번 훈련은 도청사 내 근무자와 민원인 등이 참여, 청사 화재 발생을 가정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대피 이후에는 근무자 및 민원인들이 소화장비 사용과 심폐소생술 체험도 가졌다.도 관계자는 "화재나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사람들은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기 때문에 위기 상황을 가정한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은 청사 근무자들로 하여금 화재 대피 방법을 체득토록 함으로써 긴급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에 큰 도
충청남도교통연수원(원장 정재택)은 서산시청(시장 이완섭),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과 공동주관으로 6월20일 아침 출근길에 서산시 문화회관 앞에서 28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안전문화 확대와 정착을 위한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 결의대회 및 합동교통캠페인'을 개최했다.서산시는 현재 서해안 충남의 북서부에 위치한 동북아 물류중심도시로서 중국과의 교류가 잦은 대륙문화 유입의 선진적인 도시이며 서해안 시대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도시이다.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서산시는 교통안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