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신자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 일로에 있는 가운데, 전광훈 목사와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를 비롯한 일부 보수 영상제작자(일명 유튜버)들을 중심으로 우리사회 전반에 퍼지고 있는 ‘문재인 정부 음모론’ 또한 적지 않게 생산되고 인터넷과 SNS를 중심으로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즉,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가짜뉴스도 ‘이때다!’ 싶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모양새다. 이런 가짜뉴스를 구독하는 이들 또한 날로 늘어가는 추세이며, 특히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는 사랑제일교회 측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김원웅 광복회 회장의 연이은 작심발언이 관심이다. 김원웅 회장은 지난 ‘8.15경축사’에서 친일 청산에 대해 강도 높은 발언을 내놓은 다음에도 국회 기자회견장인 소통관을 찾아 연이어 ‘안익태 친일-친나치 주장과 애국가 표절’ 발언에 이어 이번엔 ‘미래통합당과 조선일보가 역사의 진실과 싸우다 무너질 것’이라는 주장을 내놨다.광복회 김원웅 회장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15 경축사에서 언급한 친일파 행적 조사와 파묘, 안익태 애국가 친일 나치 행적 발언에 대해 미래통합당과 일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논쟁을 벌이고 있는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이 전국민에게 지급하자는 긴급재난지원금이 ‘구제’라는 주장에 대해 국회 기본소득당이 “윤희숙 의원이야말로 선거공학적 이득을 위해 공허하고 고집스런 주장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따끔하게 일침했다.기본소득당 김준호 대변인은 2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윤희숙 의원의 한우는 포기하라는 조롱, 긴급재난지원금 논쟁을 선거공학적 표 계산으로 만드는 것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긴급재난지원금을 바라보는 정치권의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덕흠 의원이 논란이다. 박덕흠 의원의 회사로 알려진 원하종합건설(현 박덕흠 의원 아들이 대표이사)이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인 거다. 21대 국회의원 재산 신고 당시 ‘부동산 부자’로 알려진 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에 대해 한 지상파 방송사가 특집으로 다룬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국회에선 ‘이해충돌 방지’를 위해 박덕흠 의원이 소속된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를 떠나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게 일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과 강준현, 김교흥, 김윤덕, 김회재, 문정복, 문진석, 박상혁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이 광화문광장에서 있었던 집회에 참석해 확진됐다는 언론과 미래통합당의 발표에 대해 평택시가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평택시는 유수 보수 일간지가 25일 “‘민노총 집회 참석자 광화문집회 참석 확진자로 둔갑시켜 발표’는 제하의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해명자료를 내고 관련사실을 분명히 했다.이는,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코로나19 65번 확진자 정보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고의로 민노총집회 참석자를 광화문집회로 둔갑시켜 발표하였다”는 일부 언론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거다.평택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SBS 부동산 정책 ‘1% 부족 발언’ 靑 참모 겨냥한 것 아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7일 SBS 8뉴스와의 인터뷰에서 ‘8·4 부동산 정책은 1% 부족…1% 부족해도 압력 생긴다’고 한 발언이 완전히 와전됐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의 이같은 해명은 해당 발언을 문제 삼고 대해 인터넷과 SNS 상에서 일부 네티즌들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노골적으로 청와대를 겨냥할 수 있느냐?”라는 논란을 확산시키려는 움직임에 대해 쐐기를 박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이재명 지사는 9일 자신의 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추미애 권력인가? 추미애 대선으로 나서려 하나?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검찰인사를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인 가운데 미래통합당은 8일 취임 후 두 번째 검찰 고위급 인사를 단행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이해하기 어려운 정신세계”라거나 “애완용 검사만 득세하는 세상이 됐다”는 등 비난성 어투로 맹공을 퍼부었다.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늦은 논평을 통해 “추 장관의, 추 장관에 의한, 추 장관을 위한 인사였다”면서 “살아있는 권력도 엄중하게 수사해달라는 대통령의 말을 곧이 곧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북녘 동포들이 폭우로 인한 수해에 시달리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북한이 폭우가 내리는 일부 지역에 ‘특급경보’를 발령했고, 이례적으로 북한은 대한민국 기상청에 해당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기상수문국 소식을 연일 전하면서 수해 피해에 대해 북한 주민이 일치 단결하여 철저한 수해 예방과 복구를 독려하고 있는 모양새다. 아울러 남북한 민족자주통일을 주장하는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인도적 차원에서 정부와 시민사회단체는 북녘동포를 도울 방안을 찾아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확산되고 있다.북한 소식을 전하는 인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 20여번의 주택정책에 불만을 품은 정책 피해자들의 분노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단 3일만에 국회에서 밀어붙이 임대차보호 3법에 대해 ‘빈틈’ ‘허점’을 연구하고, 이를 임대인과 임대 사업자들이 공유하는 진풍경이 한창이다. 아울러 ‘주택정책 피해자’를 자처하고 있는 이들 가운데 일부는 서울 청계광장과 여의도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문재인 정부를 노골적으로 비난하면서 심이어 “사회주의식 재산 몰수” “평생 모아서 집 하나 더 장만한 게 범죄자가 되는 세상” “종부세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윤희숙 의원의 발언이 논란이다. 정의당은 윤희숙 의원 발언에 대해 “핵심을 잘못 짚은 것”이라면서 강도 높게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임차인이 아닌 임대인의 주장을 대변한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논란이된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의 ‘5분 토론’이 이렇듯 정치권에 파장을 낳으면사, 여야는 부동산 정책을 두고 극명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양상이다. 윤희숙 의원은 지난달 30일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정의당까지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을 맹렬히 비판했다.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논평을 내고 이정옥 장관을 톡톡히 손 봐줬다. 정의당마저 이정옥 여가부 장관에 대해 “무책임한 발언, 여당 눈치보기에 급급할 뿐...부처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제 역할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고 지적하면서 국회 야당은 일제히 이정옥 장관을 두들기는 모양새다.조혜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 출석한 이정옥 장관에 대해 “오늘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현행 경찰제도에 대해 사무 국가경찰 및 자치경찰제로 구분하는 자치경찰제 도입이 추진된다. 국회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함께하는 당정청이 시·도 광역 단위 ‘자치경찰제’ 도입 방침을 결정한 가운데 국회 행정안전위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배(서울 성북갑) 의원이 4일 국회 기자회견장인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사무 지휘·감독권을 국가사무와 수사·자치사무로 분산하는 것을 골자로 해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경찰법’·‘경찰공무원법’ 전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갑)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표 기본소득이 제2회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적 복지정책 ‘기본소득’이 온라인박람회로 9월 세계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19년 경기도 수원시 소재 컨벤션센터에서 관람인원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개최됐던 제1회 행사에 이어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범국민 실천운동의 영향으로, 2020 기본소득과 지역화폐를 주제로 한 세계적 정책축제인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가 다음 달 10~11일 이틀 간 경기도 온라인(www.basicincomefa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이 육군사관학교 이전에 대해 논산시가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황명선 시장은 29일 일찌감치 국회 기자회견장인 소통관을 찾아 이날 오전 9시 정각에 “육군사관학교 이전, 국가균형발전관점에서 검토되어야”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육사 이전이 논산시로 확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방전투력의 극대화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가균형발전을 고려할 때 논산은 육군사관학교의 최적지”라며 육군사관학교의 논산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황명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체육계는 대체 무엇을 하는 집단인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국민들에게 생소한 ‘컬링’을 널리 소개했던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컬링팀 이른바 ‘팀킴’의 주장 김은정 선수 등이 고 최숙현 선수 사태를 보며 동질감을 느끼고,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사실을 폭로했다.김은정 선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들에 대한 관리 감독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제2의 팀킴사태와 철인3종 폭행·폭언 사건은 반복될 것”이라면서, “우리들 폭로가 있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국토교통부는 타워크레인 안전 관리 행정을 포기했는가? 국토교통부가 타워크레인 안전사고를 방조하거나 사고 발생을 조장하고 있다는 주장이 또 다시 제기됐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한국타워크레인조종사노동조합(이하 타워크레인노조, 위원장 박규원)은 18일 이같이 주장하고 관련자 처벌을 강력히 주장했다. 타워크레인조종사노조의 주장은 일단 “국토교통부는 타워크레인 안전 관리 행정을 포기했는가?”라는 것인데 이는 의문이나 의혹제기가 아니라 국토교통부를 겨냥한 견책성 질타로 보인다. 타워크레인 안전
[코리아프레스 = 김희영 기자] 국립부산검역소는 16일.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또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부산항에 입항한 선박에서 외국인 선원이 확진된 것만 두달 사이 3번 째다.지난 6월26일 러시아 선적 원양어선 R호(825톤)가 부산 감천항에 입항했다. R호는 이달 3일 하역작업을 한 뒤 영도의 한 수리조선소로 이동했으며, 이어 15일 R호 선원 29명 중 7명이 하선 신청을 해 검역소는 특별검역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4명은 '음성
[코리아프레스 = 김희영 기자] 인천시 중부수도사업소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인천시 중구 운서동 한 아파트 주민이 "씻고 나서 세면대에 있던 유충을 잡았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에 나선 행정당국은 해당 유충이 외부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사업소 측은 아파트 내부 저수조 등에서 유충이 발생했을 가능성 등도 염두에 두고 저수조와 배관을 점검했으나 모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40가구가 거주하는 이 아파트의 다른 가정집에서는 이날 현재까지 유충 관련 민원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유충을 발견했다는 주민
[코리아프레스 = 김희영 기자]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보험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현직 보험설계사로 2년간 15회에 걸쳐 총 8000만원 상당을 받아 챙겨 온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부상지원금이 지급되는 특정 보험 상품의 보험금을 받아내기 위해 평소 친한 지인들을 계약자로 모집하고, 고의사고 또는 허위 교통사고를 접수하고 병원에 치료나 입원 등을 시켜 보험사로부터 특정 보험 상품의 보험금과 교통사고 합의금을 받아 나눠 가지는 수법을 써 온 것으로 전했졌다. 이에
[코리아프레스 = 김희영 기자] 부천 오정경찰서는 16일 술에 취해 지나가던 행인에게 낫을 휘두른 A씨(46)를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30분께 부천시 원종동 한 상가 앞에서 B씨(61)에게 접근해 낫을 들이밀며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길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는 사람이 있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조사중에 "당시 상황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해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