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양주시는 오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장흥면 소재 천생연분마을 일원에서 ‘제4회 천생연분마을 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연으로 맺은 아름다운 인연」이라는 주제로 마을의 대표관광자원인 연꽃을 소재로 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행사는 ▲연꽃가마퍼레이드 ▲부부노래자랑 ▲연음식 경연대회 ▲별빛영화제 ▲팜파티 ▲양주시 체험마을 프로그램 ▲민요, 밴드공연, 색소폰 공연 등이 진행되며, 농특산물 판매장터 및 먹거리 장터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마을주민들은 마을축제의 지속적인 운영과 주민주도형 마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컨설팅 및 교육에 참여해 왔으며, 그 결실을 이번 축제에서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천생연분마을 연축제를 통해 도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시와 농촌 간 소통,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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