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당진시가 8일 중회의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소비자교육중앙회 당진시지회회원,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물가안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국내 농축수산물 수급불안, 원자재 값 상승 등 시민들의 체감물가가 높아지자 건전소비생활 실천은 물론 주요 소비품의 가격동결 및 가격인하 등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곽민서 소비자대표의 결의문 낭독 및 소비자의식 조사 사례발표 등의 건전소비생활 실천결의 및 한국경제의 성장과정과 오늘의 한국경제를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시 관계자는 "다들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마음을 하나로 모아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주신 분들게 감사를 전한다”면서“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정책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물가안정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점검단 운영, 개인서비스업 종사자 교육,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등의 서민물가 종합대책을 시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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