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 당진시가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5일까지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위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김홍장 당진시장은 연휴기간 물량증가로 배달에 여념이 없는 당진우체국 집배원 위문을 위해 21일 직접 근무현장을 방문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2일에는 당진종합복지타운에서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 제사상 음식과 송편만들기 행사를 개최해 이날 만들어진 음식을 시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86가정에 배달한다.
 
이어 23일 복지타운에서는 결혼이주여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추석잔치 한마당을 개최해 세계 여러나라의 추석명절 이해와 세계국기를 떡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는 25일까지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1495세대와 저소득층 2482가구에 8700만원 상당의 위문품 전달은 물론 사회복지시설 23개소에 9백여만원의 해나루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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