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광주시는 16일 “기업SOS 운영실적 보고회”를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정찬근 (사)광주시기업인협회 수석 부회장, 김경순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기업애로 처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해 하반기 기업SOS 운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개최했다.
 
또한, 관계부서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그 동안 시는 인허가 등 75건의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 작업환경 개선 등 21건의 기업 인프라를 개선 중에 있다.
 
특히, 올해 신규 특수시책으로 기업애로 처리 확대를 위한 ‘기업애로 One-Stop 현장컨설턴트’를 실시, 현장에서 담당자와 맞춤형 컨설팅으로 기업 애로 해결방안을 제시함은 물론 인허가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기업인들의 민원처리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모토 아래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효율적인 행정지원으로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 기업지원과 760-3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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