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5월 완전체 컴백을 예고하며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인피니트는 2월 28일, 3월 1일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1만 6천명의 팬과 함께 펼쳐진 '무한대집회2'를 통해 오는 5월 완전체 컴백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이에 따라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7 in 1'이라는 문구로 7명의 멤버들이 하나로 뭉친다는 뜻을 담았다. 기하학적인 도형이 무한대로 펼쳐지는 CG를 배경으로 인피니트 멤버들 모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던 와중 영상은 'MAY(5월)'라는 글자를 띄우고 끝이 난다.

 

인피니트의 초대형 팬미팅 '무한대집회2'를 통해 완전체의 5월 컴백을 선언하는 깜짝 티저 영상이 대형 스크린에 플레이되자 현장에 운집해있던 모든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티저 영상은 '무한대집회2'가 완전히 끝난 직후 인피니트의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됐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2015년의 첫 컴백을 인피니트의 팬들이 모인 '무한대집회2'를 통해 처음 알리고 싶었다. '무한대집회2'가 끝난 직후부터 본격적인 새 앨범 준비 체제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2월 28일, 3월 1일 양일간 초대형 팬미팅 '무한대집회2'를 성공리에 마친 인피니트는 오는 3월 초에는 인피니트 일본 아레나 투어 '딜레마'를 오사카, 나고야 등에서 펼칠 예정이며 동시에 새 앨범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