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울림 엔터테이먼트
사진= 울림 엔터테이먼트
인기 아이돌그룹 인피니트H가 음원강자 브랜뉴뮤직과 손잡고 내년초 출격한다.

 

인피니트의 호야, 동우로 구성된 힙합유닛 인피니트H는 지난 2013년 1월 발표한 '스페셜걸' 이후 2년만에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이번 컴백이 기대를 모으는 건 인피니트H가 라이머가 수장으로 있는 브랜뉴뮤직과 호흡을 맞추는 데에 있다. 지난 첫 앨범에서는 프라이머리와 작업했던 인피니트H가 이번에는 어떤 색깔의 힙합을 보여줄 것인지가 뜨거운 관심사다.

한편 브랜뉴뮤직은 소속 가수 산이 등의 활약으로 지난 한해 음원차트 강자로 군림해 온 상태. 라이머는 인피니트H 외에도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새 힙합 보이그룹을 뽑는 오디션 '노 머시'에도 참여하는 등 새해 아이돌그룹의 프로듀싱 러브콜 0순위에 올라있다.

신곡 공개는 당초 내년 1월 컴백이 예상됐으나 아직 앨범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아 다소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올해 인피니트는 음반 '시즌2'를 16만장이나 팔아치우며 2014년 총집계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는데, 음원차트에 강세를 보여온 힙합 장르로 음원파워까지 입증해낼 것인지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이재훈 기자 patong@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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