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터키영화제가 10월27일 오후6시, 김태욱 아나운서와 배우 고은민의 사회로 한국과 터키 수교 60주년 및 '2017 한국-터키 문화의 해'를 기념해 CGV여의도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개막작 '아일라(Ayla)'를 연출한 잔 알카이 감독, 배우, 출연진, 제작진과 영화의 배경이 된 실제 인물들이 참석했으며, 아이슬란 하칸 옥찰 주한터키대사를 비롯해 에르킨 이을마즈 터키문화관광부 영화국 국장, 서정 CJ CGV 대표, 안민석 한국터키친선협회 협회장, 유성엽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등 국내외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회고전 '배우의 신화, 영원한 스타, 신성일'의 주인공은 1960년 신상옥 감독의 로 데뷔한 뒤 지금까지 500편이 넘는 영화의 주연을 맡았던 신성일이다. 1960년대 최고의 청춘스타로 인기를 누렸고 2000년대까지 작품 활동을 계속했던 보기 드문 배우로, 건강하고 날렵한 육체와 조각 같은 얼굴로 한 시대를 풍미한 스타로, 최근 폐암에 걸린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1964년에만 신성일과 엄앵란의 콤비영화가 26편이 만들어졌고 그 해 두 사람은 결혼했다. 결혼한 뒤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작품인 영화 은 정재은 감독이 한국과 일본의 합작으로 만든, 한국 청년과 사랑에 빠지는 일본 중년 소설가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다.의 정재은 감독이 일본에서 일본어로 한국배우 김재욱과 우리나라에서 로 잘 알려진 나카야마 미호를 캐스팅헤서 찍은 영화로, 불치병을 소재로 한 멜로드라마이기는 하나, 통속적이지만 자존을 지키면서 사랑의 기억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한 여자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낸 영화다. 통속적인 연애물을 쓰는 전업작가로 대학에서 문학을 가르
10월12일(목)오후7시 장동건과 임윤아의 사회로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급속하게 성장하는 중화권 영화의 현재, 새롭게 등장하는 경향과 주요한 흐름 등 아시아영화프로그램을을 주축으로 10일간의 영화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0일간 부산 영화의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동서대학교 소향시어터까지 5개 극장 32개 스크린을 통해 75개국 300편을 상영하는데, 월드 +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30편, 월드 프리미어 99편 (장편
등 과거 역사에 대한 영화가 인기를 몰고 있는 가운데, 곧 개봉되는 는 1896년 명성황후 시해범을 죽이고 사형선고를 받은 청년 김창수(조진웅 분)가 인천 감옥소 조선인들 사이에서 대장으로 거듭나기까지의 625일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1896년 황해도 치하포에서 명성황후 시해범인 일본인을 맨손으로 때려죽이고 체포된 청년 김창수는 재판장에서 “국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명성황후 시해범을 죽인 것이다. 나는 그 날 짐승 한 마리를 죽였을 뿐”이라고 외치나, 결국 사형선고를 받고 인천 감옥에 수
평화, 소통, 생명을 주제로 한 아시아의 대표 다큐영화제로의 도약을 꿈꾸는 제9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21일 오후 7시, 파주 민간인통제선 내에 있는 미군반환부지인 캠프 그리브스에서 방송인 류시현과 배우 권율의 사회로 열렸다.개막식은 대성마을 어린이가 만든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다큐멘터리 영화감독들이 결성한 밴드 ‘깜장고무신‘의 개막 축하공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이재율부조직위원장과 조재현 집행위원장, 대성마을 주민 등 영화인과 영화제 참여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개막선언으로 28일까지 진행되는
는 프랑스 감독 뤽 베송이 열 살 때 원작인 프랑스의 피에르 크레스탱과 장 클로드 메지에르가 1967년 발표, 2010년까지 22권을 내놓은 만화 '발레리안과 로렐린'에 매료되어 40여 년간 꿈꿔 오다 1억9700만 유로(약 2600억원)의 프랑스 영화 최대 제작비를 들여 제작한 SF 블록버스터로, 8월30일 개봉되었다.는 생김새도 언어도 다른 수천 개의 종족이 평화롭게 어울려 사는 28세기 미래 우주, 반목과 질시가 없는 세계, 3000여 종족이 함께 살며 문
을 연출한 이상호 감독의 두 번째 영화 은 1996년 1월6일 사망한 가수 故 김광석의 죽음의 미스테리를 20년 만에 밝히려 한 음악 다큐멘터리이자 추리 다큐멘터리다.이상호 감독은 영화 시작 첫 부분에서 “늘 미심쩍었던 김광석의 죽음...,, 죽은자는 말을 하지 않는다. 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려 했듯이 말할 수 없는 죽은자의 진실을 밝히려 한다”고 고백했다.은 가수 故 김광석의 20주기를 맞아 그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있는 이상호 감독이 당시 MBC기자로 취재하다 방영을 하지 못했
‘사랑, 환상, 모험’을 캐체프레이즈로 열리는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이 7월13일(목) 오후 7시30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배우 장경호와 장나라의 사회로 열렸다.배우 장경호와 장나라의 사회로 열린 개막식은 정지영 조직위원장, 장미희 부조직위원장, 김만수 부천시장의 개막선언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고, 경쟁부문 심사위원 소개와 올해 특별전의 주인공인 판타스틱 영화의 거장, 스페인의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의 인사와 최용배 집행위원장의 개막작인 이용승 감독의 소개에 이어 개막작 이 상영되었다. 막식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오만과 편견은 다각적인 사랑을 다룬 영화다. 오만과 편견은 영국영화로 128분짜리 영화다. 오만과 편견은 지난 2005년 크랭크인에 들어갔고, 오만과 편견이 관객을 만난 건 2006년 3월24일이다. 오만과 편견 영화로만 감상하기엔, 오만과 편견 실화일까? 오만과 편견 르노와르 그림같은 사랑을 영화로 그려냈다. 영화 오만과 편견은 18세기 잉글랜드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오해에 관한 이야기로, 키이라 나이틀리(엘리자베스 베넷)와 매튜 맥퍼딘(미스터 다아시), 브렌다 블레신(미시즈 베넷) 등이 열연했
제70회 칸 국제영화제가 5월17일 개막한다. 한국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이후 4년만의 새 작품인 와 홍상수 감독의 가 경쟁부문에 초청받아 수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세계적인 콘텐츠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가 투자하고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설립한 영화사 ‘플랜B엔터테인먼트’가 제작, 의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제작비 600억원이 투여된 작품으로,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가 잃어버린 거대한 동물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영화로 세계적인 스타 틸다 스윈튼과 제이크 질렌할
제18회전주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스케이프: 마스터즈' 부문에서 상영된 는 1948년 냉전시대의 광풍이 칠레에 몰아칠때 시인이자 상원의원인 '네루다'가 탄핵을 당한 후 체포당하는 것을 피하기위해 망명길을 나서고, 경찰이 그를 추격하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시대극이다. 영화 는 상원의원이던 시절, 공산당이 비합법 단체로 인정되고, 정부가 그를 체포하려하자 국경을 넘으려고 시도하는 시인 네루다의 과거를 생생하게 묘사한다.' 네루다'는 여장을 하고 여인들 사이에서 몸을 숨기는가 하면, 온갖 방법으로 위험한 순간
한국영화사의 위대한 족적을 남긴 시나리오 작가 송길한의 생애를 담은 '영화의 영혼을 쏘다' 전시회 오픈식이 4월28일(금) 오전11시30분, 전주디지털영화관 1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전시회 오픈식에서 송길한 작가는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이 자리에 모이신 분들이 바로 전주국제영화제를 위해 애쓰신 분들이다. 오늘 저를 위해서 이렇게 힘들게 모여 어려운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전주국제영화제를 위해 특별히 미국에서 귀국한 배우 김지미는 "임권택 감독님과 함께 전국 사찰을 돌고 관
'영화 표현의 해방구’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 개막식이 4월 27일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 지프라운지 내 전주 돔에서 열렸다. 이상용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와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개막식은 전주 돔의 3000석 전석이 매진된 가운데 열렸으며, 임권택 감독, 정지영 감독, 배우 김지미, 배우 하지원, 수애, 장혁, 박해일을 비롯해 개막작을 연출한 일디코 엔예디 감독, 도미니크 카브레라 등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해 봄의 영화축제를 즐겼다. 김승수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은 환영사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영화 판도라'가 350만 관객수을 돌파하였다. 지난 22일에 6,2804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가 350만6888명을 기록했다.지난 22일에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순위를 1~3위로 본다면 1위는 영화 '마스터' 2위는 영화 '판도라',3위는 영화 '라라랜드'이다.영화 '마스터'는 하루 동안 34만7493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이틀 만에 76만380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였고 개봉한 지 3일 만에 100만 관객의 돌파가 예상되었다.영화순위 4~10위로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판타지 영화의 새 역사를 썼던 ‘반지의 제왕’이 16년 만에 시리즈 최초로 확장판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지었다.‘반지의 제왕’은 총 3편의 시리즈 극장판 러닝타임이 558분에 달하는 대서사를 담고 있다. '반지의 제왕'은 모든 힘을 지배하며 악의 세력으로 세상을 어지럽히는 절대반지를 영원히 파괴하기 위해 떠난 반지원정대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이다. 일찍이 판타지 문학의 최고봉으로 평가 받은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은 "영화화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우려를 뒤로하고 피터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배우 김하늘이 '여교사'에서 파격적으로 변신했다.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는 영화 '여교사'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여교사'는 여교사 효주의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상에 끼어든 후배 여교사와 남학생과의 미묘한 관계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변화와 파국을 맞게 된 이야기를 그린다. 김하늘이 여교사 효주를, 효주를 뒤흔들 후배 여교사는 유인영이, 남제자는 이원근이 열연을 펼쳤다.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공항가는 길'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하늘은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영화 '마스터'가 개봉주 월요일 기준,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를 비롯 역대 1000만영화들의 사전 예매량을 넘어선 수치로 예매율 1위에 등극, 새로운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렸다.'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마스터'는 19일 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 점유율 47.1%, 예매 관객수 8만8237명을 기록하며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판도라'는 15일 오후 12시 36분 관객수 200만 364명을 기록했다. 개봉 9일만에 200만 동원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7일 개봉 이후 9일 만에 이뤄낸 쾌거다.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14일 개봉된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등 신작 공세에도 흥행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 역시 1위를 기록 중으로 앞으로도 폭발적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의 흥행에 주연 배우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영화 '판도라'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후 4시5분 기준으로 영화 '판도라'는 예매율 25.1%를 기록했다. 이날 예매율 2위에는 외화 '라라랜드'(23.0%), 3위에는 '형'(9.8%)이 올랐다.'판도라'는 국내 최초 원전 재난을 소재로 한 스케일과 가족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뜨거운 감동으로 기대를 모은다. '판도라'는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넷플릭스 전 세계 190여 개국 월드와이드 배급을 체결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