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12일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확장판)을 시작으로 매주 한 편씩 순차적으로 개봉

[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판타지 영화의 새 역사를 썼던 ‘반지의 제왕’이 16년 만에 시리즈 최초로 확장판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지었다.

‘반지의 제왕’은 총 3편의 시리즈 극장판 러닝타임이 558분에 달하는 대서사를 담고 있다.
 
'반지의 제왕'은 모든 힘을 지배하며 악의 세력으로 세상을 어지럽히는 절대반지를 영원히 파괴하기 위해 떠난 반지원정대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이다.
 
일찍이 판타지 문학의 최고봉으로 평가 받은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은 "영화화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우려를 뒤로하고 피터 잭슨 감독의 손을 거쳐 완벽한 판타지 세계를 선사하며 당시 할리우드의 마이너 장르였던 판타지를 당당히 메이저 자리에 올려놓으며 판타지 영화의 전성기를 열었다.
 
이번 '반지의 제왕' 시리즈 확장판은 스크린 최초 개봉이다. 기존 558분이었던 극장판 버전에서 124분이나 추가된 확장판 버전으로 돌아온 '반지의 제왕'은 한층 더 이해도 높고 풍성해진 스토리와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화려한 특수효과로 업그레이드 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판타지매니아라면 절대 놓치지 못할 이벤트가 될것이다.
 
스크린 복귀를 예고한 ‘반지의 제왕’ 시리즈 3부작은 내년 1월 12일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확장판을 시작으로 매주 한 편씩 순차적으로 개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