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1위였던 영화 '핀도라'가 영화 '마스터'에 의해 탈환되다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영화 판도라'가 350만 관객수을 돌파하였다. 지난 22일에 6,2804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가 350만6888명을 기록했다.

지난 22일에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순위를 1~3위로 본다면 1위는 영화 '마스터' 2위는 영화 '판도라',3위는 영화 '라라랜드'이다.

영화 '마스터'는 하루 동안 34만7493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이틀 만에 76만380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였고 개봉한 지 3일 만에 100만 관객의 돌파가 예상되었다.

영화순위 4~10위로 본다면 4위는 애니메이션 '씽', 5위는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6위는 애니메이션 '포켓몬 더 무비 XY&Z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 7위는 영화 '형',8위는 영화 '에곤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9위는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마지막으로 10위는 애니메이션 '아기배달부 스토크' 순이다.

영화 '판도라'는 박스오피스 1위에 머물러 30%에 가까운 예매율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현실에서 오는 피로감이 오는 영화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화 '마스터'는 범죄오락액션 영화로 개봉하기 전부터 예매율 55%이상을 기록하였다.

이 영화에 배우 이병헌과 배우 강동원이 주연으로 등장하며 그 이외에 배우 김우빈과 배우 엄지원, 배우 오달수, 배우 진경이 출연한다.

국내 최초로 원전사고를 다룬 영화 '판도라'를 영화 '마스터'가 뒤쫓을 기세를 보이고 있으며 3주만에 스크린 수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영화 '마스터'에 의해 밀려났지만 흥행속도가 멈추거나 흥행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아니며 영화 '판도라'의 상영기간이 지속될 수 있는지 예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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