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반 친구의 죽음으로부터 시작 되는 의문의 사건들!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화차>, <모방범>의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영화 <솔로몬의 위증>(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다.

같은 반 친구의 죽음으로부터 시작 되는 의문의 사건들!
범인에 대한 궁금증과 사건에 대한 호기심 극대화!

 
 

크리스마스 아침 학교 뒤뜰에서 발견된 14세 소년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되는 의문의 사건들과 그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5일 간의 숨막히는 재판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영화 <솔로몬의 위증>이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다. 일본 추리소설을 대표하는 인기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전편: 사건>과 <후편: 재판> 등 총 두 편의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오는 8월 27일과 9월 3일 연이어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이번 포스터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경찰의 발표와 불량 학생에 의해 살해 되었다는 익명의 고발장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주인공 료코를 중심으로 이번 사건에 개입되어있는 캐릭터가 모두 등장하는 <전편: 사건>의 포스터는 ‘범인은 학교에 있다!’라는 카피가 말해주듯이 경찰의 발표에 대한 의구심을 자아낸다. 더 이상 어른의 말을 믿지 못하는 학생들은 교내 재판을 통해 스스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 하지만 심리가 진행될수록 증인들의 진술은 엇갈리고, 모두가 외면했던 새로운 사실들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재판은 혼란에 빠진다. <후편: 재판>의 포스터는 ‘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니다’라는 카피와 주인공 료코의 냉정한 눈빛을 통해 재판에 대한 호기심과 그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는 이번에 공개된 <전편: 사건>의 예고편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가시와기는 살해되었다고 주장하는 익명의 고발장과 언론의 과잉보도가 빚어낸 또 다른 희생자.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오로지 진실을 밝혀내고자 고군분투하는 중학생 친구들의 당찬 결의는 관객들로 하여금 재판 결과에 대한 궁금증과 더불어 무한한 응원을 보내게 한다. 파헤칠수록 멀어지는 진실 앞에서 과연 이들은 진짜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까?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로 개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솔로몬의 위증>은 긴박하고 스릴 넘치는 5일 간의 재판을 통해 올 여름 관객들에게 최고의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정보>

제 목 : 솔로몬의 위증 전편: 사건 Solomon’s Perjury I
솔로몬의 위증 후편: 재판 Solomon’s Perjury II
원 작 : 미야베 미유키 [솔로몬의 위증]
감 독 : 나루시마 이즈루
출 연 : 후지노 료코, 이타가키 미즈키
장 르 : 미스터리
제작연도 : 2015
상영시간 : 전편: 사건 121분
후편: 재판 149분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전편: 사건 2015년 8월 27일
후편: 재판 2015년 9월 3일
수입/배급 : 엔케이컨텐츠
페이스북 : www.facebook.com/nkcontents

 

<SYNOPSIS>

일본 추리소설의 대가 미야베 미유키 원작!
진실을 향한 5일 간의 숨막히는 재판이 펼쳐진다!

솔로몬의 위증 전편: 사건
같은 반 친구가 죽었다!

일본 도쿄에 위치한 조토 제3중학교. 크리스마스 아침 눈 쌓인 학교 뒤뜰에서 2학년 가시와기가 시신으로 발견된다. 경찰과 학교는 자살로 결론 내리지만 오이데 패거리가 죽이는 걸 봤다는 익명의 고발장이 접수되며 가시와기의 죽음은 학교 폭력에 의한 살인사건이라는 의혹을 받는다. 그리고 이 고발장이 방송 기자의 손에 들어가면서 사건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으며 통제 불능의 상황이 된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경찰의 발표와 살해 되었다는 언론의 과잉 보도, 그 어느 것도 믿지 못하는 학생들은 교내 재판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솔로몬의 위증 후편: 재판
누군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 왜?

익명의 고발장에서 범인으로 지목한 사람은 조토 제3중학교의 최고 문제아 오이데. 가시와기와 같은 반이었던 료코는 검사가 되어 그의 범죄를 입증하기 위한 증거를 수집한다. 가시와기의 초등학교 친구인 간바라는 료코의 주장과 반대로 오이데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그의 주변을 조사한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교내 재판의 심리기간은 5일. 료코와 간바라는 그 동안 모은 증거와 증인을 바탕으로 자신의 주장이 옮음을 입증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심리가 진행될수록 사건에 대한 증인들의 진술은 엇갈리고, 모두가 외면했던 새로운 사실들이 수면위로 등장하면서 재판은 혼란에 빠진다. 과연 이 재판장에서 가시와기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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