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 윤인조 & 최철호 & 추소영!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2015년 핏빛 미스터리 치정극 <고백>이 불의의 사고가 일어난 후 각자 감추고 있는 비밀을 암시하는 서로 다른 4인의 모습을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를 최초 공개한다. (출연: 김영호, 윤인조, 최철호, 추소영 / 연출: 정영배 / 제작: 이글루픽쳐스)

김영호 & 윤인조 & 최철호 & 추소영!
호기심 자극하는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 최초 공개!
 
 
 
기억을 잃고 깨어난 순간,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이 거짓에 불과했음을 깨닫고 충격적인 진실을 추적해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핏빛 미스터리 치정극 <고백>이 각기 다른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주인공 남녀 4명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시선강탈 캐릭터 포스터를 최초 공개한다.
 
우선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배우 윤인조가 분한 ‘윤희’는 반쯤 베일로 가려진 얼굴 옆면만으로도 신비하면서도 독특한 아름다움을 한껏 이끌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빨간 입술 아래 ‘당신은 죽어서도 내 거야’ 라는 강렬한 카피는 보는 이들에게 섬뜩함 마저 느끼게 해주며 과연 그녀가 품고 있는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불의의 사고로 자신의 과거를 잃어버린 남편 ‘상우’ 역으로 분한 김영호는 특유의 강인한 인상을 돋보이게 만드는 붉은 조명 아래 기억을 잃어 혼란스러우면서도 결코 진실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사라진 기억’ 이라는 카피처럼 그가 잃어버린 기억 속에 과연 어떤 진실이 가려져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리고 최철호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살짝 찡그린 미간의 주름은 무언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부부 ‘윤희’와 ‘상우’의 뒤를 쫓는 남자 ‘민식’을 완벽하게 재연해낸 캐릭터 포스터로 그가 파헤쳐 나갈 사건에 대한 위태로움이 온전히 전해지고 있다. 또한 남편의 기억을 알고 있는 여자 ‘미현’ 역을 맡은 추소영의 흩날리는 머리카락 사이 눈물을 머금은 눈빛이 그녀가 알고 있는 비밀이 어떤 것일지 더욱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슬퍼 보이는 표정과 상반된 ‘치명적 유혹’이라는 카피는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추소영의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고백>의 캐릭터 포스터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비주얼로 가려진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는 동시에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이제까지 보지 못한 색다른 스릴러 영화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가 자신의 기억을 되새기던 끝에 부유한 재력, 성공가도를 달리는 직업, 그리고 아름답고 헌신적인 아내까지! 자신을 둘러싼 완벽한 환경이 사실 모두 거짓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진실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고백>은 오는 2015년 8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정보>
 
제 목 : 고백
감 독 : 정영배
출 연 : 김영호, 윤인조, 최철호, 추소영
장 르 : 핏빛 미스터리 치정극
제 작 : 이글루픽쳐스
개 봉 : 2015년 8월 예정
 
<SYNOPSYS>
 
잃어버린 기억… 지워진 나의 자아…
누군가의 조작일 수도 있다!
자동차 폭발사고에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한 상우, 사고로 기억은 잃었지만 옆에서 헌신적으로 자신을 보살피는 아내 윤희 덕분에 다시 행복했던 일상으로 돌아 온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과거의 자신과 아내가 말하는 자신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끼고 의심 하기 시작하는 상우. 심지어 아내에게 내연남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과거를 밝혀 내겠다는 집착은 커져만 간다. 게다가 은밀하게 자신의 뒤를 쫓는 남자까지 등장하면서 상우는 점점 더 혼란에 빠진다. 잃어버린 과거 속 나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그 충격적 진실이 이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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