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의 류현진이 연장 11회말 1사 1루에서 다저스 스캇 반 슬라이크가 끝내기 투런포를 날리고 들어오자 축하의 날라서 발차기(?)를 하고 있다.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긴 승부에서 다저스가 극적인 5-3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임창용(37·시카고 컵스)이 11일(한국 시간)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서 열린 201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8회말 시카고 컵스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1볼넷 1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기를 이어갔다.두 번째 메이저 무대에서 1이닝 무실점의 성적을 거둔 임창용은 9회말 저스틴 그림과 교체되었다. 기대를 모았던 코리안 빅리거끼리의 맞대결은 임창용은 팀이 9-1로 크게 앞선 상황에서 8회말에 마운드에 올랐으나, 추신수가 0-7로 뒤진 7회초 수비에서 빌리 해밀턴과 교체되는 바람
17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가고 있는 추신수(31·신시내티)가 11일(한국 시간)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서 열린 컵스와의 홈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 2할9푼1리를 유지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에드윈 잭슨을 상대로 9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대결 끝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며, 0-5로 뒤진 3회말 추신수는 잭슨의 초구 직구를 공략, 중전 안타로 출루하여 7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으나 브랜든 필립스의 1루 병살타로 2루 포스아웃되었다. 0-6으로 뒤진 5회말
한국프로야구 사상 역대 최강 마무리투수 오승환(삼성·31)을 향한 일본프로야구계의 러브콜이 뜨겁다. 최대 4개팀에서 경쟁이 붙은 가운데 일본에서는 그의 몸값을 기본 연봉으로 2억엔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일본 는 10일자 기사에서 오승환의 일본행 가능성에 대해 비중있게 보도했다. 기사는 '한신 타이거스가 오승환 영입을 최종 결정했다. 한신 외에도 주니치 드래건스, 라쿠텐 골든이글스, 오릭스 버팔로스 등 4개 구단이 오승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는 '최고 157km 강속
연승의 고리가 잠시 끊겼던 다저스가, 잭 그레인키(30, LA 다저스)를 선발로 하여, 2연패를 마감하고 13승을 챙겼다.LA 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그레인키의 역투로 8⅔이닝 동안 2실점으로 경기를 우세하게 이끌다 순조롭게 6-2로 이겼다.류현진의 25일 패배부터 이틀간 보스턴에 2연패의 쓴맛을 본
돌아온 '피겨 여왕' 김연아가 서정적인 뮤지컬 곡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Clowns)'와 열정적인 탱고 곡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를 선정했다고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가 26일 발표했다. 김연아는 2013-2014시즌, 이 새로운 프로그램 주제곡으로 동계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특히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 주제곡으
사우디 1부리그 알 아흘리팀의 석현준(22)이 정규리그 선발로 첫 등장해 데뷔골이자 결승골을 작렬시켰다.26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 알 마즈마의 프린스 살만 빈 압둘아지즈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시즌 1라운드 알 파이살리와의 원정경기에서 알 아흘리가 1-0으로 리드한 가운데, 석현준은 후반 19분 팀의 두 번째 골을 선사했다.포르투갈 1부리그 마리티무에서 알
김보경(24, 카디프 시티)이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서 벌어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89분 동안 맹활약을 보였다.카디프시티는 우승후보로 꼽히는 맨시티를 잡는 2라운드 최대 이변을 만들어냈는데, 바로 2라운드 맨시티와 경기에서 공격수 캠벨의 2골과 김보경의 맹활약에 힘입어
LA 다저스 류현진(26)이 팀의 상승세 이어가지 못하고 패전투수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1사구 7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5패(12승)째를 당했다. 첫 연패까지 길고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도 2.95에서 3.08
박지성, 네델란드 에인트호벤 복귀 후 최고의 활약박지성 선수가 리그 복귀전에서 헤라클레스 알메로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로 나와 천금같은 첫골을 터뜨렸다.팀이 수세에 몰렸던 후반 41분, 수비수 두명 사이에서 몸을 틀면서 특유의 오른발 슛을 작렬 시켜, 에인트호벤과 헤라클레스와 1대1로 비겼다.한편, 박지성이 골을 넣은 것은 맨유 소속이던 지난해 1
마인즈 2 : 볼프스부르크 http://tvpot.daum.net/v/v0e3dUDVaUVUDVh8UVFFrbb[만일 동영상이 안보이시면 위 주소를 클릭하세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를 달리던 LA다저스는 류현진과 푸이그가 합류하면서부터 연승가도를 내달아, 서부지구 1위로 등극했다.최근에 경이적으로 이어가는 연승행진을 이젠 누구도 막지 못하고 있다.다저스는 24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보스턴 또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
100세 시대, “스포츠로 대한민국을 바꿉니다” - 체육계 인사, 일반국민 170여 명과 함께하는 ‘현장토론회’ 개최, 향후 5년간 스포츠정책 방향을 담은 ‘스포츠비전2018’ 발표정부 출범 6개월, 향후 5년간 스포츠정책의 청사진을 밝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8월 22일(목) 오전 10시 30분, 상암월드컵경기장 리셉션 홀에서 “
상시근로자 1인이상 고용하는 사업장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등 4대 사회보험 의무가입대상이다. 사회보험료 부담에 있어서 산재보험(사업주 전액 부담)을 제외하고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1/2씩 부담하고 있는데 사회보험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경우에는 의무가입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보험료 부담으로 인한 실임금 저하를 이유로 보험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우수한 中企제품을 골라 품질·가격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착한 선택과 소비를 유도해 나가기 위한 ‘SMART 프로젝트 사업’을 올해 신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 제품 중에도 싸고 양질의 우수 제품이 많이 있음에도, 명품 선호 풍조, 유명브랜드의 고가전략에 가려 시장과 소비자로부터 외면받는 중소기업 제품의 현실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기술보증기금은 30일 오전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공공 부실채권의 효율적 정리 및 중소기업인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난 2월14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연대보증 및 재기지원제도 개선 방안’의 후속조치로 체결했다. 이에 따라 기보는 대위변제 후 5년 이상 경과한 특수채권을 캠코에 매각하고, 캠코
경기도와 코트라는 3일 해외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라운드테이블 투자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도내 기업현황 및 외자유치 지원 정책설명회에 이어 클러스터 형성을 위해 IKP(인베스트 코리아 플라자)에 입주 유치한 재무적 투자가 10개사와 도 유망기업 3개사간 투자 상담이 진행됐다. 코트라 관계자는 "다자간 FTA가 발효되면 한국기업에 대한 해외
전남도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기업들이 조기에 투자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남도 투자기업 공동지원협의회'와 공동으로 4일 오후 도청 왕인실에서 기업 애로사항 해소 합동상담의 장을 개최했다. 이날 합동상담의 장에는 정순남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광주은행 등 22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공동지원협의회 위원, 자금문제 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 대표
지난 2일 취임한 유장희(사진) 동방성장위원회 신임 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김기문 회장과 만남을 갖고, 동반성장 현안과 추진 방향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유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중소기업계와 소통을 위한 자리를 갖기 위해 동반성장委 측 요청으로 이뤄졌다. 유 위원장은 이날 "동반성장은 중소기업의 역량강화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
최근 국내에 대중소기업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협의회가 생긴다.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에 따르면 7일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부산 동반성장협의회'가 오는 8일 부산시청에서 발족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28명의 협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된다. 또 정영태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