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끝내 하차했다. 조국 전 장관이 떠나자 자유한국당은 하루 종일 떠난 조국 전 장관 뒤에다 맹폭을 가했다. 조국 전 장관이 14일 공식적으로 사임 의사를 밝히고 문재인 대통령이 이같은 사실을 인정하자,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대표를 비롯해서 나경원 원내대표와 당 대변인 및 원내대변인까지 나서서 떠나는 조국 전 장관의 등에 집중포화를 퍼부었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날 공보실 입장문을 통해 “조국이 결국 물러났다. 만시지탄이다. 지난 조국의 35일, 우리 국민들은 참을 수 없는 분노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조국 사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손학규 대표는 14일 당대표로서는 이례적으로 국회 정론관을 찾아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퇴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그간 멈췄던 영수회담 재개를 제안했다.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한 데 대해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 늦게나마 사퇴를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특히 상처받았을 우리 청년들에 사과한 것을 평가할 만하다”고 조국 전 장관 사퇴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손학규 대표는 이날 국회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발로뛰는 일꾼 이용호 국회의원,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여의도 정가에선 ‘발로 뛰는 일꾼’으로 통한다. 그러나 이용호 의원은 때론 출신 지역인 남원 순창 임실의 먹거리 지역 SOC사업에 있어서는 세칭 ‘핏대’를 세우기도 했다.이용호 의원(전북, 남원 임실 순창)은 2018년에 이어 2019년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정부 차원의 SOC사업권을 쥐고 있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상대로 호남선 SRT 사업에 대해서 끈질기게 요구하고 김현미 장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이용호 의원은 2일 충남 세종특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 공기관에 문제가 많다. 특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의원들은 14일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에 대해 너나 없이 방만한 경영을 질타했다. 그 가운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이재광 사장 등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공사의 방만 경영 실태에 대한 지적을 쏟아내며 이재광 사장에 대해 뭇매를 놨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방만 경영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허그’인지 ‘헉!’인지 모르겠다”고 풍자하며 강하게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의 민부론이 자신의 정책을 모방했다면서 발끈했던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경기, 김포갑)이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김두관 의원은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포 등 지역의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해 영세 가맹점 카드 매출 대금을 휴일에도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두관 의원은 영세업자들의 신용카드 관련 애로사항을 예로들면서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이 카드매출 대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적게는 이틀, 많게는 4일이 넘게 걸린다”며 “영세 가맹점에 대해 휴일지급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의 천박한 반노동적 의식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 톨게이트 수납원 노동자들에 대해 “없어질 직업”이란 청와대 고위관계자의 발언이 노동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실제로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는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노동자 직접고용과 자회사정책 폐기를 요구하며 지난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고발하겠다고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한국도로공사에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톨게이트 요금수납 노동자들이 110여일이 넘는 노숙농성을 이어오는 가운데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용호 의원이 국회 2019년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소형타워크레인 안전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호통을 쳤다. 지난 2018년 국토부 국감에 이은 두 번째 지적이다.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그러면서 소형타워크레인 관련 국토부가 행정을 맡고 있는 건설기계안전관리법상 소형타워크레인 수입업자에 대한 제제 조항이 없다고 지적하며 관련법 조항의 개정을 제안하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대답을 받아냈다.이용호 의원(전북, 남원 임실 순창)은 2일 충청남도 세종자치특별시 소재 정부종합청사 국토교통부에 마련된 국회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켜야 한다는 범국민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지난달 28일과 5일 조국수호와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에서 수만 명의 국민들로부터 ‘이재명 재판 무죄 촉구 대법원 탄원서’를 친필로 받아 숫자를 취합하고 있는 현장이 본지 기자의 취재로 밝혀졌다.범대위측의 한 인사에 따르면, 이들 대법원 탄원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범대위 인원들은 이날 약 30여명이 6개조로 나뉘어 서울시 서초구 소재 ▲ 교대역 9번 출구와 10번 출구(촛불집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호남고속철도(SRT)를 놓고 이용호 의원이 김현미 장관을 한 번 노려봤다. 이용호 의원이 김현미 장관에게 핏대를 세운 거다. 남원과 임실, 순창을 지역구로 하는 무소속 이용호 국회의원은 2일 국회 2019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장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호남고속철도 SRT 사업을 거론하며 “약속을 지키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용호 의원은 이 SRT 사업에 특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2018 국회 국정감사 당시에도 이용호 의원은 “고속철도(KTX·SRT) 세종역 신설과 호남선 노선 직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말 바꾸기, 원정출산 논란에 이어 아들의 이중국적, 딸의 특혜 의혹에 휩싸인 나경원 원내대표의 말 바꾸기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불씨를 당겼다. 인터넷과 SNS상에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과 논란을 마구 퍼나르면서 나경원 원내대표 관련 발언과 의혹이 넘쳐났다.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7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내고 당당하게 조사받겠다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향해 “한국당 의원들과 함께 검찰의 국회 패스트트랙 관련 조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홍익표 수석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논란이다. 여상규 위원장은 국정감사장에서 막말과 고성, 욕설로 점철된 발언을 또 쏟아내면서 ‘버럭 상규’의 본색을 드러냈다. 특히 여상규 위원장은 본인이 고발된 국회 패스트트랙 사건에 대해 검찰청장에게 “검찰 수사 말라”고 말해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자유한국당 소속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7일 국정감사장에서 자신이 피고발인에 포함된 국회 패스트트랙 사건과 관련해 “수사하지 말라”고 검찰에 요구해 외압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수사를 받을 당사자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조국 임명 반대로 불붙은 보수단체(이하 태극기집회) 집회 참가자들이 집회 현장에서 경찰과 물리적으로 대치하며 고성과 욕설, 폭력을 행사하는 등 국가 공권력에 대한 도전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과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심지어 자유한국당 등 보수정당이 주최하는 집회에서도 욕설과 막말, 폭력이 등장하지만 누구 하나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실정에서 오히려 집회를 주최한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차마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가짜뉴스’ ‘명예훼손’의 발언들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자
은 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된 작품으로, 2018년 칸국제영화제에서 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일본을 벗어나 연출한 가족영화로 올해 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작품이다.은 그녀를 사랑하고 찬미하는 남자들, 새 연인과 전남편 그리고 그녀의 매니저 사이에서 여왕처럼 군림하는 프랑스 영화계의 대스타 파비안느가 자서전 출간을 앞두고, 그녀의 자서전을 영화로 만들고 직접출연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영화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3일(목) 저녁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 사회로 개막, 열흘간의 영화축제 일정을 시작했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레드 카펫에는 김수용 감독, 임권택 감독, 배창호 감독,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과 배우 손숙, 문성근, 조여정, 권해효, 조진웅, 권율, 손현주, 조정석, 김규리, 유진, 천우희 등 영화 상영작 감독과 배우 250여명이 레드카펫을 밟았다.올해 개막 축하공연은 한국에 정착한 미얀마 난민 소녀와 다문화 가정 청소년 합창단 등의 공연으로, 소외된 이들을 포용하는 소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태풍이 온다. 역대 최다 태풍 ‘미탁’이 우리나라를 향해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이용호 의원이 소형타워크레인 안전문제를 다시 들여다 볼 예정이다. 무소속 이용호 의원(전북, 임실순창남원)은 2019년 국회 국정감사를 앞 둔 시점에서 소형타워크레인의 안전사고 문제에 대해 다시 들여다보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실제로 지난 20일을 전후로 우리나라를 훑고 지나간 태풍 ‘타파’가 제주도에 상륙하면서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한 건설현장의 소형타워레인의 몸체가 부러지는 위험천만의 아찔한 사고가 발행했다. 지난 20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키기 위해 시민사회단체 저명인사들이 대책위원회를 구성한 거다.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2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과 동시에 이재명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범대위는 “촛불에 담긴 우리 국민의 염원을 지켜내기 위해, 정의와 공정의 시대정신을 지키기 위해 모였다”고 밝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본격적인 구명운동을 전개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이재명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문준용 특혜채용 의혹 풀리려나? 최근 조국 법무부장관 자녀 특혜 입학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 수사 자료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서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판결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하태경 의원은 “대법원이 어제(26일) 문준용 씨의 특혜채용 수사자료를 공개하라고 판결했다”고 밝혔다. 하태경 최고의원은 과거 문준용 씨 특혜채용과 관련해서 ‘문유라’라고 지칭하면서 의혹을 재기했다가 고발당한 적 있다.하태경 의원은 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김명연 대변인이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황교안 대표의 입장문을 낭독하는 브리핑을 통해 조국 법무부장관을 지키기 위해 끝내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섰다고 맹렬히 비난했다. 즉, 문재인 대통령 발언에 대해 황교안 대표의 입장을 김명연 수석대변인이 대독한 셈이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의 조국 법무부장관 일가 수사와 강도 높은 압수수색과 관련해서 검찰개혁 필요성을 거듭 밝힌 데 대해 황교안 대표는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황교안 대표는 이날 김명연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문준용 vs 하태경 ‘거짓말 공방’에 날새는 줄 모른다. 바른미리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28일 “문준용이 정보공개 거부한 적 없다고 했지만 거짓말로 드러났다”고 이틀째 문준용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다. 즉, 문준용이 “정보공개를 원치 않는다고 했지만, 검찰에 공개를 원한다고 발언했다”는 거다.문준용에 대해 하태경 의원(부산 해운대)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기록 관련 증거를 제시하면서 문중용의 거짓말을 지적하며 “대통령 아들 권력 믿고 허위 사실 퍼뜨린다면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주영 부의장에 대한 논란이 벌어졌다. “이주영 부의장이 일방적인 정회를 선언해서 유감”이라는 거다.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이주영 부의장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한다”고 격하게 항의했고, 이주영 부의장은 대정부질문 무단 정회에 유감을 표명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재발방지 약속이 빠졌다”면서 고성으로 항의하면서, 대정부질문이 진행됐던 국회 본회의장에선 20분간 소동이 벌어졌다.이주영 국회부의장은 30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지난 목요일 대정부질문에서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본회를 정회하게 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