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미국의 방위비분담금 압박 도를 넘고 있다! 국회 여야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가 들끓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측은 군사와 관련 트럼프 정부 수뇌부가 대한민국에 총집결한 모양새다. 이들 미국 국방안보 관련 인사들은 심지어 ‘지소미아 연장’을 거론하면서 일본의 편에 서서 대한민국을 압박하고 있는 모양새여서 시민사회단체의 반대 반미 감정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국의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와 관련 “증액을 요구하는 근거가 없다”고 주장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무죄다! 남경국 헌법학연구소장이 이재명 지사 항소심 판결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법률적으로 유죄 판결을 내린 이재명 지사 항소심 재판부 판단을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남경국 소장의 이와 같은 주장은 1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무죄판결을 바라는 변호사 176인 일동”이 대법원을 찾아 탄원서를 낸 시점과 맞물려 법원의 법률적 판단에 대해 정면으로 대치한 것이어서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들 변호사 176명은 이날 “이재명 지사 탄원서 18일 제출예정”이라고 밝히고, “우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세연 불출마 선언은 곧 자유한국당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다. 김세연 의원이 불출마 선언문에서 자유한국당을 맹렬히 비난하면서 당 지도부의 퇴진과 당 중진의원들의 용퇴, 험지 출마를 강력히 주장했기 때문이다.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17일 오전 내년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을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이날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3선의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 함께 물러나고 당은 공식적으로 완전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만일 위헌제청을 대법원에서 인용시 헌재 결정까지는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 순연되고, 대법원에서 직접 판단하겠다고 한다 해도 대법원 확정판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하지만, 만일 대법원이 위헌 제청을 기각한다면 확정 판결은 예정된 절차대로 진행될 것. 헌법학연구소 남경국 소장의 발언이다.헌법학연구소 남경국 소장과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송기춘 교수 등 헌법학자들이 12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항소심 판결 관련 위헌 소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우리공화당 제154차 태극기집회가 경상북도 구미에서 예고됐다. 우리공화당 인지연 수석 대변인은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반드시 지키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브리핑 시간을 갖고 14일 있을 우리공화당 제154차 태극기 집회를 박정희 생가가 있는 구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지연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우리공화당 제154차 태극기 집회는 14일 목요일 오전 11시 박정희 대통령 구미 생가에서 시작되며, 2부 행사는 낮 12시 30분쯤 홈플러스 구미점 앞에서 갖는다. 이날 3부 행사는 오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지난 대선 때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인터넷 댓글순위 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이 14일 오후 2시 서울고법에서 열린다. 이날 재판에서 허익범 특별검사팀의 구형이 이뤄지며 김경수 지사가 최후 변론을 하게 되고, 이날 김경수 지사의 최후변론이 끝나면 이날 김경수 지사의 최후 진술을 끝으로 지난 3월 19일부터 8개월간 이어진 항소심 재판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고 검찰측의 구형이 있은 후 재판장은 결심공판이 끝났음을 알린 다음 선고 일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나경원 원내대표가 검찰에 출석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검찰에 불시에 출석한 것에 이어 그간 검찰수사를 전면 거부해온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대표로 나경원 원내대표가 검찰에 출석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여의도 정가의 공통된 의견이다.이에 맞춰 정의당은 13일 오후 오현주 대변인 이름으로 논평을 내고 전날 당 차원에서 윤소하 의원 등이 검찰을 항의방문한 것에 이어 자유한국당을 맹렬히 비난했다. 오현주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론관에서 “나경원 황교안, 국회폭력 주범 두 명 출석했다고 검찰수사 끝나는 게 아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정은혜 의원이 조두순 접근 금지법을 입법 발의했다. 조두순 같은 아동성범죄자가 출소 후에 피해 어린이에게 접근을 못하도록 더욱 엄격히 제한하는 내용의 아동·청소년 성 보호 법률 개정안, 일명 ‘조두순 접근 금지법’을 발의한 거다.더불어민주당 정은혜 비례대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피해 어린이의 집과 학교 등 생활공간에 대한 가해자의 접근금지 범위를 기존 100m에서 500m로 확대하도록 했다. 또 아동 성폭력 범죄에 대한 형량을 현행 5년 이상에서 7년 이상으로 강화했다.정은혜 의원은 13일 국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구하기에 나선 노동계 1만명 서명 대법 탄원서를 비롯한 정계와 학계, 법조계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작성된 대법원 탄원서가 ‘봇물’을 이루며 대법원에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내년 예산 국회 통과를 놓고 마주 앉았다. 이는 국회가 정기회기를 열고 2020년 예산결산심의특별위원회를 가동하면서 내년 예산을 심의하고 있는 기간이어서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기도와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용호 의원이 남원 임실 순창 지역구 예산을 알뜰히 챙기고 있다. 무소속 이용호 의원(전북 임실 남원 순창)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로병목지점 및 위험도로 개선 기본계획 변경’에 16개 구간 반영”이라는 제목으로 2020년 예산에서 지역구 예산을 확보했음을 알렸다.이용호 의원은 우선 “△ 임실 이도지구 단구간 확장 △ 남원 운봉 서하·인월 서무교차로 개선 △ 임실 운종교차로 연결 등”이라고 열거하며 “임실 이도지구 단구간 확장, 임실 운정교차로, 남원 운봉 서하교차로 및 인월 서무 교차로 등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최승우 씨가 사회를 향해 목숨을 내던졌다. 형제복지원 피해 생존자 최승우 씨와 한종선 씨 두 사람은 국회 출구정문 앞에서 비닐천막을 치고 730여일을 버티며 노숙농성을 이어왔다. 끝내 최승우 씨는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 지붕위로 올라갔다. 각종 언론매체에서 ‘형제복지원 피해’ 관련 이슈가 조성됐을 때만 ‘반짝’ 관심을 보였다가 다시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우리사회에 생명으로 호소하겠다는 몸부림이라는 거다.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최승우 씨가 9호선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우리공화당이 야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보수대통합에 ‘쐐기’를 박았다. 실제로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은 10일 모임을 갖고 “자유한국당이 제안한 보수대통합론”에 부정적인 입장을 공식화하면서 여의도 정가는 발칵 뒤집혔다.이에 앞서 우리공화당 인지연 수석대변인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내 변혁의 밀당에 대해 ‘박근혜 탄핵 무효’ 주장으로 쐐기를 박았다. 우리공화당 인지연 수석대변인은 지난 8일 국회 정론관 논평을 통해 일찌감치 자유한국당발 ‘보수대통합론’에 대해 ‘탄핵의 강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황교안 손학규 고성,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고성을 지르는 사달이 발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관저에서 여야 5당 대표와 만찬을 주재하는 자리였다. 황교안 손학규 두 정당 대표는 대통령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모르느냐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실제로 SNS와 인터넷에선 ‘청와대 만찬 고성’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날선 비판이 쏟아져 나왔다.트위터 아이디 ‘*****rtlebian’은 이날 청와대 만찬 고성 관련 언론매체 기사 주소를
[코리아프레스=박귀성 기자] 군계엄령을 검토했던 문건 논란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청와대가 계엄령 문건 최종본을 확보했으면서도 가짜 문건으로 국민을 기망했다”고 폭로하자 최초 군계엄령 문건을 폭로했던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재반박에 나서면서 정치권은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하태경 의원이 5일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 문건 최종본을 공개하자 이번엔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거짓말로 계엄령 문건을 비호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결국 계엄 문건 최종본 진위 논란까지 시작됐다. 하태경 의원이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찬주 예비역 육군대장이 연일 해명성 발언을 내놓지만, 박찬주 전 대장이 발언을 할 때마다 범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고, 정치권에서도 연일 박찬주 전 대장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한 비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의 한 전직 의원은 5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박찬주 전 대장의 의식도 문제지만 논란이 되면 또 해명을 내놓은 시점도 잘못 잡는 것 같다. 일단 논란이 되면 조금 여론을 지켜봐야 하는데, 논란이 확산되는데 또 다시 논란이 될 발언을 업그래이드 한다. 정무적 감각이 매우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이용호 의원이 농가 쌀값을 들고 나왔다. 농민들이 쌀값 폭락에 이은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에 농가의 살림이 피폐해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이런 문재인 정부의 쌀 농가 부양의 정책적 미비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나온 거다.이용호 의원은 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는, 쌀 목표가격을 조속히 결정하고 변동직불금 미지급분을 즉시 지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전국 쌀 농가는 추수가 끝나가는 시점인데도 정부와 국회, 언론은 이런 농가의 사정에 대해 함구하고 있기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주민 의원과 세월호 가족들이 다시 만났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이 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 전면 재수사와 책임자처벌’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월호특별위원회(위원장 전해철)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검찰은 신속히 재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세월호특위(위원장 전해철, 간사 박주민)와 가족들은 “국회 차원에서, 당 차원에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피해자 추모·지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하태경 의원이 뿔났다. 하태경 의원은 5일 두 차례나 국회 정론관을 찾고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허위 사실로 여론을 선동한다”면서 단단히 혼을 내주겠다고 공언했다. 먼저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지난해 청와대가 공개한 계엄령 문건은 가짜라고 주장하며, 최종본 공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하태경 의원(부산시, 해운대갑)은 이날 오후 다시 정론관을 찾아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이날 반박한 내용에 대해 재반박하고 검찰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공언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정치권의 맞형 박지원 의원이 자유한국당과 제대로 한판 붙은 모양새다. 최근 박지원 의원은 TBS 라디오 유명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연이어 자유한국당을 겨냥하고 풍자와 유머스러운 입담으로 계속해서 자유한국당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결국 자유한국당은 박지원 의원에 대해 폭발했다.박지원 의원은 먼저 지난 31일 자유한국당이 ‘공관병 갑질’ 논란을 일으킨 박찬주 전 갑질대장을 ‘인재영입 1호’로 명단에 올렸다가 배제한 것을 두고 “한국당이 요즘 계속 ‘똥볼’을 차고 있다”고 풍자했다.박지원 의원은 이날 t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성중 자유한국당 미디어특위원장과 위원들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미디어교육 강화 명목으로 추진되는 KBS와 교육부간 협약(11월 4일 예정)에 대해 우려 표명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언론노조와 전교조가 합작한 미디어교육이 정치적 공정성을 유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조희수 최호정 문충훈 미디어특위 위원들과 함께 정론관을 찾은 박성중 의원(서울 서초을)은 “좌파편향 언론노조가 장악했고, 언론노조는 전교조가 장악했는데, 이런 전교조에게 공영방송까지 내줄 건가?”라고 반문했다.박성중 의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