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47·본명 배성우)씨의 아내 이모씨가 탁씨와 외도를 저질렀다며 세 명의 여성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씨는 최근 20대 여성 A씨 등 3명이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에 피해를 줬다며 이들을 상대로 각각 5천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요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했다. 이씨 측은 탁씨가 가족을 제대로 돌보지 않은 채 A씨 등에게 수억원의 돈을 썼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이혼소송 중에도 탁씨가 외도를 멈추지 않았다고 강조해 파장이
[코리아프레스- 백미혜 기자] 탁재훈의 아내가 탁재훈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10일 한 언론매체에서 탁재훈이 지난해 6월 결혼 13년만에 아내 이효림 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냈지만 소송 중에도 세 명의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이에 이효림 씨가 해당 여성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탁재훈 부인 이효림 씨는 "세 명의 여성이 남편과 부정한 관계를 맺어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21)가 팀 활동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일간스포츠는 10일 “도희가 연기자로 데뷔한 뒤, 사실상 가수 활동에서 마음이 떠났다"며 "최근에는 팀 활동도 거부하고 있다. 타이니지로 활동하겠다는 마음을 아예 접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또 다른 관계자 역시 도희의 이탈을 확인했다” 며 “도희가 연기만 하고 싶어하는건 이쪽 사람들은 다 아는 얘기다. 타이니지 멤버들과도 거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안다. 배우로 뜨더니, 변한 건 아니냐는 일부의 시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탤런트 임영규(59)씨가 집행유예 기간에 술에 취해 술집에서 또 난동을 부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와 사기 등 혐의로 임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서초구 서초동의 한 바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돈을 지불하지 않은 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까지 받고 있다. 조사결과 임씨는 동행 두 명과 함께 자정 이전에 이 바에 들어왔고, 동행들이 오전 1시 전후 먼저 자리를 뜨면서 홀로 남겨진 상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김우종 코코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의 부인으로부터 받은 협박 문자를 공개해 파장이 일고 있다. 김준호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회사돈 1억원을 횡령해 해외로 도주한 김우종 코코엔터테인먼트 전 대표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김우종 코코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의 부인에게 받은 협박 문자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문자에서 김우종 전 대표의 부인은 김준호에게 “본인이 살겠다고 김우종 씨를 매스컴을 통해 다시 한 번 죽이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인기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였던 크리스와 루한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SM도 두 사람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본격화했다. SM은 중국 법원에 루한과 루한의 중국 광고주를 상대로 전속 계약 위반 및 저작권 침해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5일 밝혔다. SM은 크리스에 대해서도 전속계약 위반 등과 관련해 조만간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예고했다. SM은 "두 사람이 엑소의 인기를 빌려 각종 영화, 광고, 행사에 무분별하게 출연하고 있으며 이런 활동은 엑
[코리아프레스- 백미혜 기자] 검찰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된 조덕배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8월을 구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강을환 부장판사)는 5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가수 조덕배(5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조씨에게 징역 8월과 추징금 13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원심이 선고한 징역 10월에서 8월로 감형된 것이다. 조덕배는 지난 9월16일 오후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대마 2g을 종이에 말아 피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지난달 1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그는 "죄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가수 더원(41·정순원)이 양육비 관련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전 여자친구로부터 고소당했다.4일 한 매체에 따르면 더원이 5살 딸아이의 양육비 문제로 전 여자친구인 이모(35) 씨와 다투다 경찰에 피소됐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더원의 아이를 낳은 이 씨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더원에게 양육비를 요구했다. 이에 더원은 적게는 몇 십만 원에서 많게는 130만 원까지 이 씨에게 양육비를 지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더원은 경제적으로 힘들어지자, 이 씨를 자신의 전 소속사 직원으로 등록해 급여를 받도
[코리아프레스=유찬형기자] 최근 소속사 회장과 '성희롱 공방'을 벌여왔던 배우 클라라가 당분간 연예 활동을 접겠다는 뜻을 밝혔다. 클라라에 자숙을 요하는 연예계와 최근 방산 비리 혐의로 수사받고있는 소속사 회장 문제 등에 부담을 느껴 이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현재 홍콩에서 영화를 촬영 중인 클라라는 촬영이 끝나는 대로 국내 일정은 물론 미국 일정도 모두 취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클라라 측 관계자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억울하지만 일단 업계의 의견을 받아들여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짧지 않은 기
배우 클라라(29, 본명 이성민) 측이 모델 계약을 맺은 광고주들과 직접 만난다.30일 클라라측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원만한 사태 해결을 위해 광고주들과 미팅을 가진다"고 밝혔다.이어 "아직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소송을 걸겠다는 광고주는 없는 상황이다. 광고주들과 서로 좋은 쪽으로 문제를 해결하자고 말했다. 이번 만남으로 원만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클라라의 매니저 김모 씨는 29일 사태 수습을 위해 귀국했다.현재 클라라와 광고 계약을 맺은 일부 회사들은 클라라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클라라와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간의 분쟁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연매협은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대중문화예술인 연기자 클라라(이성민)와 관련 된 안건을 채택하여 윤리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건전한 성장을 돕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연매협은 "클라라는 최근 소속사와의 계약해지 문제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분쟁 당사자로, 아직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안이나 사회적으로 큰 물의가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불법 도박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개그맨 이수근 씨가 광고주에게 7억원을 물어줘야 할 처지에 놓였다.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한숙희 부장판사)는 지난달 주식회사 불스원이 이씨와 이씨의 소속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불스원 측에 7억원을 배상하라는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이 강제조정안에 대해 양측이 2주 동안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으므로 이씨와 소속사가 불스원 측에 두 차례에 걸쳐 3억5000만원씩 모두 7억원을 배상하는 내용의 조정안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자동차용품 전문업체
불법 도박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개그맨 이수근씨가 광고주에게 억대 손해배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15부(재판장 한숙희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2일 이씨가 광고모델로 나섰던 자동차용품 전문업체 불스원이 이씨와 그의 소속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2014가합500489)에서 "불스원 측에 두 차례에 걸쳐 3억5000만원씩 모두 7억원을 지급하라"며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강제조정안에 대해 양측은 2주 동안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19일 조정이 성립됐다.자동차용품
폴라리스와 법정 분쟁을 일으킨 클라라가 광고 업체들로부터 소송당할 위기에 처했다.27일 한 매체는 클라라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업체들이 최근 그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클라라는 폴라리스와 계약을 맺은 지난해 6월부터 소송을 제기한 12월까지 샴푸, 가방, 커피, 의류 브랜드와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하지만 업체들은 클라라와 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간의 법적 분쟁으로 자사 제품 홍보가 차질을 빚자 법적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미 계약을 맺고 있는 업체들은 진퇴양난에 빠졌다. 자사 모델이 온라인에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이 교통사고를 낸 뒤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26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강성훈은 이날 오후 6시께 경기도 화성시 봉담-동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5중 연쇄추돌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강성훈이 연쇄 추돌사고를 낸 뒤 본인도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 사고 여파로 강성훈 차량의 앞과 옆에 있던 승용차 및 버스 등 차량 4대가 연달아 추돌했고, 강성훈 차량은 반파됐다.현재 강성훈을 비롯해 3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며, 다행이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
공동대표의 공금횡령 사건으로 위기에 처한 코코엔터테인먼트가 결국 문을 닫았다. 24일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1월 현재 수십억에 이르는 부채 등으로 회생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폐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준호를 필두로 김대희 김준현 김원효 김지민 이국주 등 40여 명의 개그맨들이 둥지를 틀었던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공동 대표 김모 씨의 횡령과 잠적 여파로 소속 개그맨과 직원의 계약이 대부분 해지됐던 상태. 이들은 정산 받지 못한 금액이 있지만, 일단 정해진 스케줄을 예정대로 소화하며 개그맨 선배이자 매니지먼트부문
홍종현 나나 열애설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홍종현과 나나 양측 모두 이를 부인했다. 앞서 지난 22일 우먼센스는 "홍종현과 나나가 7개월째 열애 중"이라면서 "온스타일 '스타일로그'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연말에는 인천 월미도 인근 놀이공원에서 시간을 보냈고 크리스마스 때도 만났으며 나나가 ‘쫑’이라는 애칭으로 홍종현을 부른다"며 홍종현 나나 열애설을 제기했다. 홍종현 나나 열애설이 화제가 되자 23일 오전 홍종현의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당사자의 정확한 입장확인을 위해 시간이 지
[코리아프레스 = 김한주 기자] 소녀시대 소속 가수인 태연이 '제 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무대를 마치는 도중 추락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어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의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 24회 서울가요대상 (Seoul Music Awards 2014)에서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는 신곡 '할라(Holler)'로 축하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도중 태연은 갑자기 약 2m 높이의 공연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무대 위에 설치되었던 리프트가 갑자기 오작동해 벌어진 사고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최근 발매된 터보의 베스트앨범은 그룹 ‘터보’와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특집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한 댄싱 듀오 '터보'의 김종국은 최근 발매된 터보의 베스트앨범은 자신들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종국은 22일 자신의 인터넷 팬카페에 남긴 글을 통해 "이번 앨범은 저는 물론 정남이형 그리고 마이키 어느 누구와도 아무런 관련이 없고, 예전처럼 저나 회사의 동의없이 기존 음원을 리마스터링해서 제작한 앨범"이라고 문제제기했다.이어 "터보
형사소송까지 벌여가며 '진흙탕 싸움'을 벌여온 배우 류시원(43)씨와 부인 조모(34)씨가 이혼소송에 들어간지 3년만에 결국 법원으로부터 이혼 판결을 받았다.법원은 혼인 파탄의 책임이 류씨에게 있다고 보고 위자료 3000만원 지급을 명하는 한편 "결혼생활 중 형성된 류씨의 재산 27억원 중 조씨의 기여도를 고려해 15%인 3억9000만원을 조씨에게 분할해주라"고 했다.형사소송에서까지 문제가 됐던 자녀의 양육권은 조씨에게 돌아갔다. 류씨는 매달 250만원씩의 양육비를 조씨에게 지급해야 한다.류씨에게는 면접교섭권이 인정돼 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