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꿈의 노트 펼치다!

홍지민은 23일 SNS에 before -> after 사진을 공개했다. 홍지민이 다이어트하기 전 사진과 후의 사진을 직접 올린 것이다. 홍지민은 글도 남겼는데 홍지민의 글 속에서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홍지민은 “ㅋㅋㅋ 아 ~~~~이럴수가 있구나. 신기하기만 하다 내 인생 최고의 작품 드림걸즈 때 배우생활 15년 만에 처음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때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다”고 전했다.

홍지민은 이어 “배우로서 한계와 가능성을 둘 다 알게 한 작품 자아실현 프로젝트 1탄. 같은 옷 다른 사람ㅋㅋㅋ 할 수 있었어 내가했다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거다”라고 홍지민이 했기에 누구나 (다이어트 성공을) 할 수 있다며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홍지민은 또한 “주변 분들이 못 알아본다 ㅋㅋㅋ 잘 유지하자 ~~~♡♡♡♡♡ 건강해지니 좋다 ~~~~~ 꿈의노트. 동기부여.제2의 삶”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홍지민은 24일에도 두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다. 홍지민은 “브로드웨이 42번가 촬영컷 ~~~ 갑자기 찾아온 선물 같은 배역 새로운 역할에 도전 매기존스. 가슴이 아닌 이성으로 판단한 역할. 꿈과 희망을 주는 작품. 좋은 에너지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다”며 작품에 대한 홍지민만의 포부를 밝혔다. 홍지민은 또한 “오늘도 감사와 기쁨이 충만하길 #뮤지컬 #감사 #기쁨”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홍지민은 또한 “역쉬 사진은 셀카가 젤로 이프게 나오는듯해 좋은 어플들 ㅋㅋㅋ뮤지컬 42번가 촬영 중 분장실에서 셀카한 장. 내가 봐도 내가 아닌 듯한 이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 울신랑이 어 이건 사기인데ㅋㅋㅋ 인형이잖아 한다 ㅋㅋㅋ #사기셀카 #어플”이라는 글을 남겼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에 대성공했다. 홍지민은 제 2의 삶을 살게 됐다. 홍지민은 11월 28일 둘째를 출산했음에도 4개월 정도 시간이 지난 뒤 29kg 감량에 성공했다. 홍지민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했고,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못 알아볼 정도가 되었다.

홍지민은 6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하는 '브로드웨이 42번가'에 나온다. 홍지민은 매기 존스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홍지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이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매기 존스는 귀엽고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여인이라고 한다.

홍지민은 같은 작품인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무대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농염하고 섹시한 여인인, 도로시 브록을 연기했다. 홍지민이 결혼 9년 만에 출산한 첫째 딸 이름이 도로시인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홍지민은 과거에 '아빠본색'에서 "3개월 뒤 다른 여자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홍지민은 임신 기간 동안 찐 살과 출산 후에도 빠지지 않는 부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홍지민은 무려 29kg을 감량하여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홍지민의 다이어트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핑거루트다이어트'다. 홍지민은 '핑거루트'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핑거루트란 주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자바인들이 향신료로 사용해온 생강과의 뿌리음식으로 손가락 모양을 닮아 핑거루트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핑거루트는 판두라틴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바로 이 성분이 체지방 분해와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주고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고 알려졌다.

홍지민은 또 다른 다이어트 비결로 "칼로리 계산해서 먹기, '러닝머신 스피드 5.5에 놓고 30분 이상 걷기, 금주입니다"라고 전했다.

홍지민은 “저는 별다른 식단은 없지만 저칼로리 식사를 합니다. 하지만 아침 점심은 꼭 단백질 탄수화물 먹어요. 하지만 저칼로리 고단백질. 삼치. 연어. 가제미. 조기 항정살 등등. 저녁은 간단하게 먹지만 양은 많아요. 도토리묵. 오이. 토마토. 곤약. 샐러드 등등”이라고 전했다.

홍지민의 다이어트 소식을 복수의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으며, 네티즌들은 홍지민의 달라진 모습에 홍지민은의 다이어트 비법 등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와..대단해요.. 저도 출산한지 7개월 되는데.. 되려 쪘거든요.. 집에서 애만 보니 보이는 거 그냥 먹고 간단한 인스턴트만 먹다보니... 배워야겠어요...”라며 홍지민의 SNS에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홍지민에게 “완전 멋지세요~ 용기 팍팍 받습니다. 전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심한 운동을 못해서리 산책 같은 것만 할 수 있거든요 원래 음식을 너무너무 사랑해서리 ㅠㅠ 식단조절하고 야식을 줄이니 좀 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항시 우울하고 음식 유혹에 쉽게 빠지는 제가 너무 한심했거든요 ㅠㅠ 그런데 언니 사진보고 완전 놀람과 부러움과 나도 하고 싶다 라는 맘이 드네요 감사해요 그리고 완전 멋지세요 20대해도 모두 믿을듯해요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처럼 홍지민의 변화된 모습에 많은 사람들은 용기를 얻고, 홍지민을 응원하고 있다.

[코리아프레스 =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