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김포시는 지난 22일 ‘제10회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직위원10명을 위촉했다.

영상과 공연 전문가 등 문화계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를 ‘한중일 청소년들이 어울리며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영상 문화를 바탕으로 한・중・일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는 평화를 주제로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김포아트홀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린다.
 
영화제에서는 본선에 오른 청소년 제작. 단편 영화 24개 작품 상영을 비롯, 동아시아 청소년 영상문화 포럼, 특별 상영회 등 다양하게 진행돼 영상문화 교류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와 조직위원회는 (사)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와 연계, 영화제 전반에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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