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이재훈 기자] 대산읍(읍장 김세철)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관단체협의회, 주요 기관, 기업체, 군부대 등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대산읍 직원들은 23일 영탑1리의 한 농가에서 감자 수확을 돕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전개하고 있다.
 
또 시에서 배정된 7천만원의 예산으로 7개 관정 개발을 추진하고, 한해대책 장비를 총 가동해 가뭄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대산농협(조합장 김용호)는 지난 18~19일 2일간 마늘과 양파 수확에 나섰고 물호스 무상 임대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군제20전투비행단(단장 김형호)과 공군제8931부대(부대장 정하윤)는 17~18일 2일간 살수차 2대를 지원해 농가 모내기를 도왔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대표 허수영)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4일부터 5일간 살수차 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코리아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