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조희선 기자]28일 낮 11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우암동 중앙중학교 1층 실험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학생 28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또 불길이 연기와 함께 치솟으면서 46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함께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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