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에서는 오는 6월 5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문화확산 및 소비 촉진을 위한 농업인 전문리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쌀 관세화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쌀 소비촉진 교육으로 쌀 중심인 우리나라 식생활의 우수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쌀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올바른 식습관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리더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우리 쌀 소비촉진 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하는 이론교육과 쌀 소비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실습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
 
실습교육에서는 쌀을 이용한 음식으로 누룽지 피자, 쿠키, 쌀 파스타 등을 만들어 보고, 어렵고 복잡하다고 인식되고 있는 한식을 쉽게 요리 할 수 있는 간편 한식양념장 제조 방법도 배울 수 있다.
 
배수옥 생활자원팀장은 “식습관을 시대 변화에 맞게 반영해 쌀 요리를 단순화, 간편화시키고, 주식(主食)으로의 역할은 물론 쌀을 이용한 간식 문화도 확산시켜 쌀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쌀의 영양적 가치는 물론 공익적, 경제적 가치를 널리 알려 쌀 소비 촉진 운동이 범국민적 공감대가 확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의/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 김혜령 678-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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