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섰다.

[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배우 수현이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섰다.

13일(현지시각) 수현은 LA에서 열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했다.
 
어벤져스2’가 미국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를 생중계하는데 거기에 참석한 것이다.
 
마블스튜디오 측은 4월13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14일 오전 10시30분) 미국 LA에서 영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주연배우 및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레드카펫 프리미어 행사를 갖는다
 
어벤져스2’ 미국 현지 레드카펫 행사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제임스 스페이더, 사무엘 L.잭슨, 엘리자베스 올슨, 아론 태일러 존슨, 코비 스멀더, 돈 치들, 안소니 맥키 등 영화 출연 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레드카펫에 선 수현의 모습은 어벤져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화사한 미소로 스탠 리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수현은 닥터 조로 변신해 어벤져스팀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수현은 LA 월드 프리미어 참석 이후 16일 비공개로 귀국해 17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조스 웨던 감독과 함께 내한 행사를 갖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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