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배성우, 태인호 등 캐스팅 확정
영화 <저널리스트>(가제)가 조정석, 이하나, 이미숙, 김의성, 배성우, 김대명, 태인호 등 캐스팅을 확정했다.
‘연애의 온도’ 노덕 감독 차기작 ‘저널리스트’가 조정석 이하나 이미숙 김의성 배성우 그리고 ‘미생’의 ‘대리 열풍’ 주역 김대명 태인호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실력파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저널리스트>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우연한 제보를 얻게 된 사회부 기자 허무혁이 사상 초유의 오보사태에 휘말리고, 점입가경의 치열한 보도 전쟁 속 실제 살인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조정석은 특종 기사 한 건으로 승승장구하는 사회부 기자 허무혁 역을 맡았고, 이하나가 허무혁의 아내 '수진'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또 이미숙은 보도국을 책임지는 냉철한 '백국장' 역을 맡았다.
조정석은 ‘건축학개론’ ‘관상’ ‘역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 탄탄한 연기력과 친근한 매력으로 흥행력을 입증했으며, 이하나 역시 <알투비 : 리턴투베이스>,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으로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한편, 영화 '저널리스트'는 이달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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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혜 기자
mhbaek@korea-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