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평점 테러'에도 불구하고 쎄시봉 인기는 굳건

 
 
[코리아프레스- 백미혜 기자]

영화 ‘쎄시봉’(감독 김현석)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쎄시봉'은 지난 9일 하루동안 7만1,818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71만4,090명을 기록했다.

이른바 ‘평점 테러’에도 불구하고 ‘쎄시봉’의 인기는 굳건했다.

 
 

영화 ‘쎄시봉’은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등을 배출한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트윈폴리오에 제3의 멤버 오근태(김윤석·정우 분)가 있었다는 설정을 가미했다.

한편 ‘국제시장’이 3만 120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빅히어로’기 2만 3770명을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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