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78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1건의 조례안과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모두 23건의 안건을 다루며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15년도 주요사업 현장 32개소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는 총 21건의 조례안 중 4건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양경석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유영삼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서현옥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의원공무국외여행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및 「평택시사무의민간위탁촉진및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19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 될 예정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양경석, 김기성, 유영삼, 김혜영이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윤태, 최중안, 권영화, 김수우 의원이 선임되어 지난 제177회 임시회에서 삭감된 ‘진위 ‧ 안성천(평택호)수계 수질개선 및 상생협력 방안 연구용역 분담금’ 예산이 집행부(평택시)로부터 재상정되어 제4회 추경예산(안)을 심사 할 예정이다.
 
한편, 김인식 의장은 “가을을 맞아 각종 문화, 예술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인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는 18일 개최되는 평택항 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 과 “금년 한해도 이제 두 달여 밖에 남지 않았으니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의 미흡한 부분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여 사업 성과를 가시화 해 나가야 할 것이며 시민들과 약속 된 사업들이 알차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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