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관광테마 시설을 중점으로 비교‧체험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오명근 의원/간사 김혜영 의원)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접목을 위해 전북 정읍, 남원, 전남 구례를 방문하는 현장 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오명근 위원장, 김혜영 간사를 비롯해 양경석 의원, 유영삼 의원, 서현옥 의원, 이병배 의원 등 13명이 참여하여 향토문화‧관광테마 시설을 중점으로 비교・체험했다.
 
주요 견학지로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와 함께 최근 관광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정읍시 산외한우마을과 남원 지역의 유형‧무형 문화유산이 전시 된 남원향토박물관 및 광한루 등 향토문화‧관광테마 시설을 중점으로 문화‧관광자원 관리 및 개발 성공사례 등을 습득하는 비교‧체험을 했다.
 
자치행정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시정발전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의원 개개인의 견문습득과 역량 강화에 비중을 두어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견학을 마친 오명근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지역관광 발전방안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며,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시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앞으로 우리시가 한단계 더 도약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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