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김지호)는 12일부터 가을철을 맞아 각종 대규모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최소화함으로써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에서 대규모 사업장과 상습적으로 민원이 발생되는 사업장 위주로 실시하며 방음벽․방진망․세륜시설 및 살수시설 설치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적정하게 이행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송탄출장소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행정지도하고 방진벽 등 필요한 시설을 갖추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발 등으로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송탄출장소는 올해 14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경고 9건 및 개선명령 3건, 고발 2건, 과태료 560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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