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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 = 이재훈 기자] 당진시가 2015년 2/4분기 성과 우수팀으로 수질관리팀과 여성정책팀, 군부대이전팀, 장애인복지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분기별로 163개 팀을 대상으로 대규모 행사 및 수상실적, 프로젝트 및 현안업무 추진, 사회적 갈등 다수민원 해결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한 팀을 우수팀으로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해 오고 있는 당진시는 이번 2분기 우수팀 후보 21개 팀 중 4개 팀을 최종 확정하고 60~4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2분기 우수팀으로 선정된 수질관리팀은 ‘삽교호 수질개선 통합‧집중형 오염한천 개선사업’ 추진으로 국비 780억 원을 확보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여성정책팀은 전국 최초의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군부대이전팀의 경우 도심팽창에 따른 균형발전을 위해 현재 시내 외곽에 위치한 군부대의 이전 기반을 마련했으며, 장애인복지팀은 ‘중증장애인생활지원센터’를 유치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올해 2분기 수상 성과로는 일자리지원팀의 ‘2014년 하반기 시 지역 전국 고용률 2위 2년 연속 달성’과 ‘2015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 2년 연속 수상’, 규제개혁T/F팀의 ‘충남 규제 개혁 우수 자치단체 선정’등이 꼽혔다.
시 관계자는 “2분기 우수팀 후보로 꼽혔던 21개 팀 모두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최종 우수팀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객관적인 업무평가를 통해 일하는 조직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