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선수들에게 슈퍼오닝 음식 제공, 마케팅 지원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과 안양시 FC안양 축구단이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과 안양시 FC안양 축구단이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1일 안양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한 K리그 챌린지 클래식 FC안양의 홈경기에서 ‘평택시 슈퍼오닝과 안양시의 FC안양 축구단의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는 구단 선수들에게 평택시 농ㆍ특산물 슈퍼오닝으로 만든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며, 슈퍼오닝 판매 촉진을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을 지원해 주기로 약속했다.

또한, 평택시는 FC안양 구장 A보드에 평택시 농ㆍ특산물 슈퍼오닝 광고판을 설치하고 축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안양 시민에게 슈퍼오닝을 적극홍보하기로 하였으며, FC안양 홈 경기일에는 슈퍼오닝 마케팅 차량을 이용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하기로 했다.

마케팅 행사는 축구장을 찾은 안양 시민에게 슈퍼오닝 쌀, 배, 과채류 등의 우수성을 알리고, 게임 등 이벤트를 진행하여 판촉용 쌀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FC안양 축구단의 발전과 활성화를 기원하며,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은 2006년도에 개발되어 그 동안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한 생산관리와 꾸준한 홍보 및 마케팅으로 인지도를 높여 왔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브랜드 평가에서는 3년 연속 우수브랜드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슈퍼오닝 쌀, 배는 미국 및 독일 등에 꾸준하게 수출하고 있어 브랜드의 입지를 한층 더 높여나가고 있다고 전하고 평택시와 안양시의 협약 체결과 활발한 교류로 평택시 농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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