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및 골반 마사지로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평택시 신평동(동장 김지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현태)는 이달 19일 관내 합정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척추 및 골반 마사지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어르신 맞춤 봉사활동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내 병원과 연계하여 평소
척추 및 골반통증을 많이 느끼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2시에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12일부터 시작한 맞춤봉사는 박지예 사무국장이 마사지 봉사자2명과 함께 유천3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순회봉사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해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태 주민자치위원장은 “나이 드신 어르신들께서 척추나 관절통증으로 고통 받고 계신 것이 안쓰러웠는데,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어 드리게 돼서 기쁘다.”며 어르신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마사지를 받은 김모 어르신은 “평소 무릎 통증이 심해서 받았는데 시원한 느낌이 든다. 봉사활동을 해주신 분들께 무척 감사하다.”며 마사지를 받은 사람들이 모두 좋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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